## Made in USA (미국산)

주요 아이디어:

미국은 무언가를 빨리 만드는 능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지만, 이런 급한 성격은 디자인과 세부적인 정교함이 요구되는 제품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세이 요약:

• 미국과 디자인: 다른 부유한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인공 환경(건축, 도시 등)은 천박해 보일 때가 많다.

• 신속함과 혁신: 미국의 "Just do it" 문화는 영화를 제작하거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에는 성공적으로 작용하지만, 물리적인 제품(자동차나 도시)에서는 정교함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 일본과의 비교: 일본은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이는 자동차와 집을 만드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 미국의 취향 결핍: 미국에서는 디자인과 세밀함이 덜 중요시되며, 속도와 실용성이 더 우선시된다.

• 자동차 디자인의 문제: 미국 자동차는 주로 마케팅 주도적으로 설계되어 소비자의 피상적인 요구를 따라가기 때문에 경쟁력을 잃고 있다.

• 애플의 사례: 애플은 미국 기업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정교함을 보여주며, 융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도시와 집: 미국 도시의 개발 방식은 개별 부동산 개발자에 의해 분절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정돈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결여하는 경우가 많다.

• 미래 가능성: 미국은 신속한 혁신 문화를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정밀함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국가적 특성을 넘어 직업적 특성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 접근을 제시.

Made in USA - (폴 그레이엄 에세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