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후의 출판
미디어 이후의 출판
메인 아이디어: 현대 출판은 더 이상 콘텐츠를 판매할 수 없고, 대신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하거나 사람들이 구매할 만한 가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개조해야 한다.
요약:
소비자는 콘텐츠가 아니라 주로 콘텐츠의 물리적 매체(책, CD 등)에 돈을 지불해왔다. 콘텐츠 자체의 품질이 가격을 결정한 적은 거의 없다.
디지털화로 인해 소비자는 더 이상 매체를 필요로 하지 않아 출판 비즈니스는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과거의 출판은 종이와 같은 물리적 매체를 판매하는 비즈니스였고, 디지털 시대에는 이러한 매체의 필요성이 사라졌다.
정보는 여전히 일부 시장(예: 금융 데이터)에서 판매가 가능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힘들다.
iTunes와 같은 플랫폼은 콘텐츠 판매보다 디지털 경로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에 가까운 모델이다.
디지털 책도 비슷한 상황이며, 플랫폼이 가격을 낮추는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콘텐츠와는 다른 판매 모델을 가지고 있어 출판 업계가 학습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영화는 콘서트와 같은 다른 수익 모델을 적용하거나 디지털 침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출판 업계의 미래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광고나 부가적인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
물리적 형태로 정보를 구현하는 것은 일부 소비자 시장에서 여전히 가능하며, 특별히 제작된 고급 책이나 독특한 매거진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변화는 기존의 많은 형태를 소멸시키지만,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등장도 가능케 한다. 새로운 형태는 주로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Post-Medium Publishing - (폴 그레이엄 에세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