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취향이라는 것이 있는가?

• 이 에세이의 핵심 아이디어: 좋은 취향은 존재하며, 그것은 사람들이 예술을 평가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과 부분적인 합의에 기반한다.

• 요약:

  • 어린 시절, 저자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좋은 취향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간접적인 증거를 통해 그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 좋은 취향이 없다는 가정을 했을 때, 이는 좋은 예술 및 예술가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며, 이는 현실에 들어맞지 않는다.

  • 예술 작품의 우열은 실제로 구별 가능하며,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임의의 아이의 작품은 명백한 실력 차이를 보인다.

  • 좋은 취향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이유로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1. 사람들이 취향에 대해 자주 논쟁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점.

    2. 예술의 "좋음"이라는 특성이 객관적인 사물이 아니라 개인의 반응에 기반한다는 점.

  • 그러나 이는 사람들이 예술에 대해 공통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해결 가능하다.

  • 예술의 목적은 인간 관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예술은 좋은 예술로 평가될 수 있다.

  • 이런 기준은 백신의 효과를 측정하는 것처럼 완벽히 수치화되지는 않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명확한 기준을 가진 심미적 관찰자들에 의해 부분적인 합의가 가능하다.

  • 궁극적으로 완벽한 취향은 없더라도, 좋은 취향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Is There Such a Thing as Good Taste? - (폴 그레이엄 에세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