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동안 하루에 블로그 글 1개씩 쓴 나에게 일어난 일
작년 10월 틸노트를 키워보기로 마음 먹고난 후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하루에 하나씩 글쓰기 였습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났습니다. 주말을 빼고는 거의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썼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10월 1일 0~2명에서 4.89만명까지 사용자수는 4800% 성장했습니다. 하루에 1650명이 왔으면 좋겠다고 모니터 앞에 포스트잇으로 적어놨는데 성취했습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블로그이지만 한 번씩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건 자랑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이렇게 했더니 이런 성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유하는 것입니다.
제가 블로그 만들기 책에서 말했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매일 포스팅하기 - 무엇을 써야하는지 알게 된다. (구글 분석, 통계) - 해당 주제에 대해 글 계속 쓰기 -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보는 상위 포스트에 위키식으로 정보 더하기 (인기글 수정, 편집)
무엇을 써야하는지 알게 되는게 가장 중요한 것인데 저의 경우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가 이슈가 되었던게 저에게는 행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알려야 하거나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포스팅 해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글쓰기가 안되는 날에는 한 두 문장이라도 쓴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발전시켜나가면 됩니다. 완벽보다는 시도하고 개선하는게 비법인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사위를 두 번 던지세요.
현재 틸노트는 월 6만에서 10만 정도의 트래픽으로 성장했습니다. 여러분들을 도와드리며 함께 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