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및 SEO 꿀팁
예전에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됐던 꿀팁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헤딩 태그와 키워드 반복만 알아도 90%의 사람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heading 태그 사용하기
본문에서 h2, h3 태그를 사용하자. 검색 엔진은 heading 태그에 중요한 가치를 두기 때문에 더 seo가 잘 잡힌다. 본문 내에 h1 태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문서에는 h1 태그는 제목에서 사용되고 한 개만 있어야 하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급박한 경우에는 써도 된다. 오히려 꼼수로 h1 태그로 타이틀을 잡은 경우가 seo에 잘 잡히는 경우가 있다. 구글은 h1 태그가 여러개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네이버는 h1 태그를 한 개 만 있기를 원하는 것 같다. 헤딩 태그 h2, h3를 대주제와 소주제를 나누는 용도로 쓰면 글도 더 깔끔해 진다.
정리 : 대주제는 h2 태그, 소주제는 h3 태그를 사용하자.
seo 타겟 키워드 본문 내에 2~3번 반복하기 (제일 중요)
seo 타겟으로 잡고 있는 키워드를 본문 내에 적당히 떨어뜨려 2~3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역시 검색 엔진은 단어가 몇 번 반복됐는지를 확인한다. (물론 요즘에는 다른 여러 요소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SEO 마케팅에 대한 키워드를 노린다면 SEO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본문 내에 서로 너무 붙어있지 않게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걸 SEO형 글쓰기라고 부르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 진다. 같은 단어를 다른 표현으로 하는 것도 습관으로 좋은데 연관 검색어로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SEO 마케팅이 여러번 이미 반복됐다면 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이라는 단어로 바꿔서 적어도 좋다.
이미지 alt 태그에 타켓 키워드 넣기
이미지도 텍스트 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유입 경로가 된다. 이미지의 alt 태그를 적을 수 있다면 여기에 타겟 키워드를 쓰면 좋다. 앞의 1,2번처럼 효과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검색엔진이 이미지를 이해하고 이미지 검색에 잡힐 수 있다.
제목 흥미롭게 쓰기
제목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잘 쓴 제목이 콘텐츠를 여러 콘텐츠 사이에서 돋보이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쓰는것이 필요하다. 카피라이팅 기술을 가진다면 어디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다.
글의 내용을 쉬운 단어로 쓰기
블로그 글을 누구나 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써야 한다. 평범한 언어로 잘 풀어서 이해할 수 있게 쓰자. 이건 사람들이 똑똑하지 않다기보다는 당신의 블로그 글을 읽을 때는 시간이 없거나 관심도가 떨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쉬운 단어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자. 철학적이거나 추상적인 단어를 피하고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단어를 쓰자. 이건 내가 잘 못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한데 난 내 생각을 쓰는 에세이를 쓸 때는 모든 표현 수단을 다 쓰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글을 쓸 때는 쉬운 단어로 쓰기 위해서 노력한다. 평어로 쓰자. 그런 글은 누구에게나 다 스며든다.
글은 몇 글자 써야 할까?
1000글자 이상 써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너무 짧은 글만 아니면 괜찮고 글의 길이보다는 사람들이 퍼가서 링크를 달만큼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구글은 백링크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얼마만큼 내 글의 링크가 다른 사이트에 표시되냐가 제일 중요하다. 1000 글자 이상은 보통 이런 퍼가고 싶을 만큼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라고 본다. 그래서 글자 수는 중요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용하냐가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좋은 콘텐츠는 어디에 있든 사람들이 정말 찾아와서 봐준다.
꾸준하게 하기 그리고 공유하기
마지막으로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침착맨이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는데는 매일 방송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방송을 하니 여러 재료들이 늘어나고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보통 도메인이 검색 엔진에 처음 잡히고 인정을 받기 까지 6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트래픽이나 검색에 잡히는지 계속 신경쓰다 보면 블로그를 오래 하기가 힘들다. 그냥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정리하거나 글을 쓰는 느낌으로 꾸준히 해보자.
그리고 가치가 있는 자료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공유하자. 인터넷은 공유 문화의 산물이고 당신이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 낸다면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생각보다 인터넷의 영향력은 크고 놀랍다.
물론 스팸을 공유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어떤 커뮤니티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공유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커뮤니티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디에는 공유하면 안되고 어디에는 공유를 해도 되는 규칙 같은 것들이 있다. 그런 분위기나 규칙에 고려해서 적당하게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커뮤니티에 기여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글을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