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노트 AI 뉴스레터 2월 3주차 - 현실 세계로 들어오는 AI
2월 3주의 AI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Google 의 자가 발견 프레임 워크 (Self-discover) - 스스로 추론 구조를 발견하는 AI : 구글 딥마인드에서 스스로 추론 구조를 만들어내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안했습니다. critical thinking 이나 step-by-step thinking, reflective thinking 등 다양한 모듈을 선택하고 문제에 적합하게 변형하여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Groq AI 칩 - LPU의 등장 : 초당 500 토큰 처리 : Groq는 AI 칩 회사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Grok과는 다릅니다. 이 회사에서 Language Processing Units (LPUs)라는 AI 칩을 만들었습니다. 초당 500토큰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존 Gemini Pro나 GPT-3.5의 경우 초당 30~50 토큰을 보면 엄청난 향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Mobile Aloha -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발한 저비용 오픈소프 하드웨어 로봇 : 원래 있던 오픈소스 로봇 시스템인 알로하를 데모 학습과 이동이 가능하게 만든 모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구성하는데 32000달러가 들었다고 합니다. 로봇이 여러 일을 수행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제프리 힌튼 교수님의 디지털 인텔리전스에 대한 생각 : 제프리 힌턴 교수님이 토론토 대학에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강연 1시간, Q&A 1시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생물학적 지능보다 뛰어나게 될 것이라고 보는가? Yes.
LLM이 이해를 하고 있다고 보는가? Yes.
제미나이 1.5 프로 - 백만 토큰 컨텍스트 러닝 : 제미나이 1.5 프로가 공개되었습니다.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대기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려 1M 컨텍스트 토큰을 활용하여 비디오, 코드 베이스 등 관련 데이터를 아예 같이 입력해서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AI 분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OpenAI에서 text to video 모델인 sora를 공개했을 때 해당 퀄리티에 정말 놀랐습니다. 단순히 비디오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물리적인 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인공지능이 현실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단계도 곧 다가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뉴스레터로 AI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잘 확인하실 수 있도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