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브릿지 워터라는 헤지 펀드를 운영하는 억만장자인 레이 달리오가 경제의 원리에 대해 설명을 해준 동영상
경제는 거래로 이루어져 있다. (Transaction)
현금과 신용을 통해 재화, 서비스, 금융과 교환한다.
중앙정부는 금리와 돈을 찍어냄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한다.
은행은 대출자와 거래를 한다. 대출자는 이자에 따라 돈을 내야 한다.
은행은 신용에 따라 대출자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주고 싶어한다. 신용은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다. 신용은 매우 중요하다.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이 된다.
경제의 증가는 생산성의 증가와 대출에 의해 변화한다.
대출에 의해 경제의 싸이클이 발생한다.
신용에 의해 자산과 부채가 발생한다. 신용이 없다면 오직 생산성의 증가에 의해서만 경제가 성장할 것이다.
지출 / 양 = 가격이 나온다. 이때 지출이 올라간다면 가격은 올라간다. 가격이 상승할 때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가격의 상승이 보이면 중앙정부는 금리를 올린다. 대출과 지출이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가격이 내려가고 디플레이션이 오고 경기 침체가 온다.
이렇게 되면 중앙정부는 금리를 다시 낮추어서 경기를 부양하게 된다.
이것이 단기 부채 사이클이다.
그런데 단기 부채 사이클을 겪으면서도 전 싸이클보다도 더 성장하게 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부채를 계속 얻기 때문이다. (헐…) 부채를 계속 얻으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부채는 소득보다 증가하며 장기 부채 사이클을 만들게 된다. 사람들이 더 빚을 많이 지는데도 대출기관은 신용을 더 늘릴 수 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현재를 낙관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즉 붐이다. 그리고 거품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자산을 구입하게 된다. 자산의 가격은 오르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부채 부담은 조금씩 커지게 된다. 부채 상환이 계속되면 지출이 줄이게 되고 싸이클은 반대로 동작하게 된다.
디레버리징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는 자산이 하락하고 지출이 줄어든다. 신용이 하락이 된다. 이 때는 금리를 낮춰도 소용이 없게 된다. (미국은 2008년에 겪었다.)
은행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은행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돈을 되찾으려고 한다. 은행에 돈을 빌린 사람들이 결국 돈을 갚지 못하게 되고 디폴트가 발생한다. 그만큼의 자산(Asset)과 빚(Liability)가 사라진다. 디폴트가 심하게 발생하게 되면 경제 공황에 빠진다.
기업은 비용을 줄이고 실업률이 올라가게 된다.
정부는 세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실업자 부양을 해야 하고 경제를 부양하려고 한다.
정부는 세금을 통해 부유한 자로부터 돈을 받아 부를 재분배하려고 한다.
공황이 심해지면 대립이 발생하고 사회가 불안해진다.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고 그 돈으로 금용자산(Stocks)이나 채권(Bonds)를 매입하는데 사용한다. 자산 가격을 올려서 사람들의 신용도가 좋아지도록 한다.
중앙정부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지만 돈을 찍어낼 수는 없다. 그래서 중앙 은행은 기본적으로 정부에게 돈을 빌려준다. 이렇게 적자를 줄이고 부양을 높이고 실업자를 돕게 된다. 정부의 부채는 올라가지만 경제는 조금씩 안정되어 간다.
부채와 소득을 밸런스있게 다뤄야 한다. 즉 부채보다 소득이 많아지게 해야 한다.
단기 싸이클과 장기 싸이클에 생산성 곡선을 올리면 경제가 움직이는 모습을 그릴 수 있다.
3가지 조언
부채가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면 안된다.
소득 증가가 생산성보다 빠르게 증가해서는 안된다.
실천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