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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Sheets에서 =AI 함수 사용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요약

개요

Google Sheets에는 이제 일반 수식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함수 =AI가 도입되어, 셀 안에서 직접 텍스트 요약, 번역, 분류, 설명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함수는 구글의 Gemini(제미나이)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사용자는 자연어로 "하고 싶은 일"만 적으면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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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앱 사용자 피드백이 모여 있는 열이 있다면, =AI 함수에 "이 피드백을 가격(Price), UI/UX, 개인정보(Privacy), 기타(Others) 중 하나로 분류해줘"라고 적고 아래로 채우기만 해도 수백 개의 피드백이 한 번에 카테고리별로 정리됩니다.1 마찬가지로 "이 문장을 중국어 간체로 번역해줘"와 같이 번역을 시키거나, "이 텍스트의 핵심 요약을 3줄로 써줘" 같은 요청도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I 함수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성화하고 사용하는지, 자주 쓰는 활용 패턴과 실무에서의 유의점까지 위키피디아 스타일로 정리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Gemini 사이드 패널, 서드파티 GPT 애드온 등 유사 기능과의 차이도 간단히 비교해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123

Google Sheets에서 =AI 함수 사용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image 2

AI= 함수란 무엇인가

AI= 함수는 Google Sheets 셀에서 직접 인공지능에게 "지금 이 셀(또는 범위)에 있는 데이터를 이런 방식으로 처리해 달라"고 지시하는 일종의 자연어 기반 함수입니다. 기존의 =SUM, =VLOOKUP처럼 수식 형태로 입력하지만, 인수에 숫자나 고정된 규칙 대신 자연어 프롬프트참조 셀을 넣는다는 점이 다릅니다.1

이 함수는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 Gemini와 연동되어 작동하며, 사용자는 Sheets를 떠나지 않고도 대화형 AI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1 예를 들어 "이 텍스트를 요약해줘", "이메일 답장을 공손한 톤으로 다시 써줘" 같은 요청이 가능하고, 결과는 다른 함수와 동일하게 셀에 값으로 반환됩니다. 따라서 한 번 수식을 만들어두면, 아래로 드래그해 대량의 데이터에 일괄 적용하는 '스프레드시트 방식'의 자동화가 자연스럽게 구현됩니다.

또한 =AI 함수는 "공식 이름"이라기보다는, 구글이 제공하는 AI 함수 패밀리의 대표적인 호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경에서는 =GEMINI처럼 모델 이름을 직접 쓰는 함수가 제공되거나, 사이드 패널에서 AI 작업을 실행하는 형태로 기능이 나뉘기도 합니다.1 하지만 개념은 동일하게, "셀에서 직접 AI를 호출해 결과를 받는다"는 점에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준비: Gemini 및 Google Workspace 설정

=AI 함수를 온전히 활용하려면 먼저 Google Workspace에서 Gemini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조직(회사/학교) 계정에서는 관리자 정책에 따라 제한될 수 있고, 개인 계정에서도 특정 국가나 요금제에서만 제공될 수 있습니다.1 따라서 먼저 계정과 지역에서 Gemini 기능을 쓸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Gmail과 다른 워크스페이스 앱의 "스마트 기능(Smart features)" 및 "Google Workspace 스마트 기능"을 켜는 것이 중요합니다.1 설정 경로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Gmail 설정 → 일반 탭 → '스마트 기능' 항목에서 두 가지 옵션을 활성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야 Gmail, Docs, Sheets 등에서 Gemini 기반 추천과 요약, 자동 작성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Gemini 웹 인터페이스(웹 버전 Gemini)를 열어 Apps(앱/연동) 설정에서 Google Workspace 앱을 활성화해 두면, Sheets, Docs, Drive 등에서 Gemini와의 연동이 수월해집니다.1 특히 Sheets에서 사이드 패널을 통해 표를 생성하거나, AI 수식을 제안받는 기능을 사용할 때 도움이 됩니다.

유료 Google Workspace 플랜에서는 사이드 패널이 별도 유료 기능일 수 있으므로, 조직 내 라이선스 정책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1

참고로 저는 그냥 기본으로 활성화 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사용법: =AI 함수의 구조와 입력 방식

AI= 함수의 기본 구조는 전통적인 스프레드시트 수식과 유사하게, 등호(=)로 시작합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는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AI(프롬프트, 입력_범위...)

    • 첫 번째 인수: AI에게 시키고 싶은 일을 자연어로 설명하는 프롬프트 문자열

    • 두 번째 이후 인수: AI가 참고해야 할 셀 참조나 범위

예를 들면, A열에 사용자 피드백이 있고, B열에는 그 피드백의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싶다고 할 때, B2 셀에 다음과 비슷한 수식을 넣을 수 있습니다.1

  • =AI("이 피드백을 Price, UI/UX, Privacy, Others 중 하나로 분류해줘. 딱 하나의 카테고리만 출력해.", A2)

이렇게 작성한 뒤 B2 셀의 우측 하단을 아래로 드래그하면, A3, A4 등 참조가 자동으로 바뀌면서 같은 방식으로 모든 피드백이 분류됩니다.1 이 방식은 기존의 =A1+B1을 아래로 복사해 여러 행에 적용하는 방식과 완전히 동일하므로, 기존 스프레드시트 사용자에게 매우 자연스럽습니다.2

또 다른 예로 번역 작업이 있습니다. A열에 원문이 있을 때, B2 셀에

  • =AI("이 텍스트를 중국어 간체로 번역해줘.", A2)

라고 입력하고 아래로 채우면, 대량의 텍스트가 한 번에 번역됩니다.1 프롬프트를 "공손한 비즈니스 영어로 다시 써줘", "문장의 길이를 줄이고 핵심만 남겨줘"처럼 바꾸면 스타일 편집, 요약, 톤 조절도 같은 패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영어 번역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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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Generate and insert 하면 번역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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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예제 1: 피드백 자동 분류

AI= 함수가 특히 강력하게 쓰이는 대표 사례는 사용자 피드백, 설문 응답, 리뷰 등의 텍스트를 자동으로 카테고리화하는 작업입니다. 전통적으로 이런 작업은 사람이 하나씩 읽고 태그를 붙이거나, 복잡한 IF/REGEX 함수로 키워드 기반 분류 공식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B2 셀에 단순히 다음과 같은 수식을 넣고 아래로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대량의 피드백이 자동으로 분류됩니다.1

  • A열: 원본 피드백 텍스트

  • B2: =AI("이 피드백을 Price, UI/UX, Privacy, Others 중 하나로 분류해줘. 카테고리 이름만 출력해.", A2)

이 방식의 장점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키워드 규칙을 미리 설계하지 않아도 AI가 문맥을 이해해 분류해 준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너무 높아요"와 "무료 버전 제한이 심하다" 같은 문장을 모두 Price로 묶는 식의 의미 기반 분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둘째, 카테고리 정의를 바꾸는 것이 쉬워 "기능(Features)"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면 프롬프트만 수정하면 됩니다. 셋째, 기존 Sheets 작업 흐름과 잘 맞아, 필터, 피벗 테이블, 차트 등과 바로 연계해 통계 분석이 가능합니다.2

다만, AI 분류는 확률적이기 때문에 100%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프롬프트를 잘 설계하고, 샘플 몇 개를 수동 검수해 오분류 패턴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예제 2: 자동 번역과 다국어 데이터 처리

AI= 함수는 번역 작업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Google Translate 함수나 별도의 번역 도구를 사용했지만, =AI를 이용하면 번역과 함께 스타일 조정, 톤 통일 등 더 복합적인 요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열에 한국어 텍스트가 있고, B열에 영어 번역을 생성하고 싶다면 B2 셀에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1

  • =AI("이 텍스트를 자연스러운 미국식 비즈니스 영어로 번역해줘.", A2)

또는, C열에는 중국어 번역을, D열에는 스페인어 번역을 동시에 만들고 싶다면, 각각의 열에 다른 프롬프트를 넣고 같은 A2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때 "톤은 공손하게", "길이는 비슷하게 유지해줘"와 같은 세부 조건도 프롬프트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AI가 제공하는 가장 큰 이점은, 번역과 동시에 의역, 톤 조정, 불필요한 표현 삭제, 요약 등을 함께 요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한국어 텍스트를 영어로 번역하되, 불필요한 수식어는 줄이고 제품의 핵심 가치만 남겨줘"와 같은 복합 요구도 하나의 수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번역 결과는 다른 수식과 마찬가지로 셀 값으로 남기 때문에, 나중에 =LEN, =SEARCH 등과 함께 활용하거나, 필터링, 조건부 서식 등에 연계해 다양한 분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2

실전 예제 3: 기존 수식 생성·설명용 보조 도구로 활용하기

많은 사용자가 Google Sheets를 쓸 때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복잡한 수식 작성입니다. =VLOOKUP, =INDEX/MATCH, ARRAYFORMULA, 동적 범위 등을 한 번에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 않습니다.23

이럴 때 =AI와 Gemini를 "수식 작성 도우미"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셀에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 =AI("A열의 값과 B열의 값을 기준으로 중복을 제거하고, 최근 날짜 기준으로 정렬하는 Google Sheets 공식을 작성해줘. 그리고 공식을 한 줄로만 출력해줘.")

이렇게 하면 AI가 적절한 수식을 제안해줄 수 있고, 사용자는 그 결과를 복사해 다른 셀에 붙여 넣어 실제 공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미 있는 공식이 잘 동작하지 않을 때, 그 공식을 프롬프트에 포함시켜 "이 수식이 왜 오류가 나는지 설명하고 고쳐줘"라고 요청해 오류를 디버깅할 수도 있습니다.3

다만, 현재 Gemini 또는 GPT 기반 도구들은 이 역할을 사이드 패널이나 별도 애드온을 통해 수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13 예를 들어 "GPT for Sheets and Docs" 같은 애드온은 GPT 함수 및 Agent를 통해 자연어로 수식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며,3 Coefficient의 Formula Builder 역시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2 =AI 함수는 이와 같은 흐름을 "셀 안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도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Gemini 사이드 패널과의 관계

Google Sheets에서의 AI 기능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첫째는 이 글의 주제인 =AI 같은 셀 함수이며, 둘째는 시트 오른쪽에 나타나는 Gemini 사이드 패널입니다.1

Gemini 사이드 패널은 채팅 인터페이스 형태로 동작하면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표 초안을 만들어 주거나, 현재 시트 데이터를 요약해 주고, 추가적인 분석을 제안합니다.1 예를 들어 "이 데이터로 등록 경로별 참가자 수를 정리하는 표를 만들어줘"라고 하면, 적절한 열과 행이 구성된 표 틀을 제안해 줍니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열을 지우고, 필요한 항목만 남겨 실무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Google Sheets에서 =AI 함수 사용하는 방법 완벽 가이드 image 6

반대로 =AI 함수는 특정 셀에서 반복 가능하고 재사용 가능한 규칙을 정의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 한 번 수식을 작성해두면,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같은 패턴으로 AI 처리가 반복되기 때문에, 정기 리포트나 지속적인 데이터 정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현실적인 워크플로에서는 보통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합니다. 먼저 사이드 패널에서 전체적인 분석 방향과 표 구조를 잡은 뒤, 세부적인 분류·번역·요약 작업은 =AI 수식으로 자동화하는 식입니다.1

서드파티 애드온과 비교: GPT for Sheets, Coefficient 등

=AI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능은 서드파티 애드온에서도 오래전부터 제공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GPT for Sheets and Docs"Coefficient Formula Builder입니다.23

GPT for Sheets and Docs 애드온을 설치하면, GPT, GPT_TRANSLATE, GPT_CLASSIFY, GPT_SUMMARIZE 등 다양한 GPT 함수를 사용할 수 있고, 사이드바 형태의 Agent를 통해 "이 수식을 고쳐줘", "이 회사 목록에 대해 웹에서 CEO와 본사 위치, 작년 매출을 찾아 채워줘" 같은 복합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3 이 애드온은 GPT-4, GPT-4o, Claude 4.5, Gemini 2.5 Flash 등 여러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0만 행까지 대량 작업을 처리하는 등 매우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3

Coefficient 역시 Google Sheets 확장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Formula Builder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이런 계산을 하고 싶다"라고 설명하면 자동으로 수식을 생성해 줍니다.2 또한 다양한 SaaS 데이터 소스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스프레드시트에 라이브 데이터를 불러오는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2

이에 비해 Google의 =AI 함수는 추가 설치 없이 네이티브로 제공되는 통합형 기능이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Workspace 환경과 깊이 통합되어 Gmail, Docs, Drive 등과의 연계가 자연스럽고, 별도의 외부 서비스 의존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1 반면 서드파티 애드온은 더 폭넓은 모델 선택, 웹 검색 기반 데이터 보강, 고급 텍스트 조작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급 사용자나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23

사용자는 자신의 보안 정책, 데이터 민감도, 필요한 기능 범위에 따라 네이티브 =AI와 서드파티 GPT 애드온 중 어떤 것을 주력으로 사용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프롬프트 설계 팁과 모범 사례

AI= 함수는 프롬프트(지시문)가 곧 "수식의 핵심 로직"이 되므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 품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모범 사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원하는 출력 형식을 명확히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테고리 이름만, 영어 단어 하나만 출력해줘"라든가, "쉼표로 구분된 리스트로 출력해줘", "3줄 이내로 요약해줘"처럼 결과 형태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후속 수식이나 필터링에 활용하기 쉽습니다.1

둘째, 가능한 한 프롬프트 안에서 역할과 기준을 정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는 UX 리서처라고 가정하고, 이 피드백이 주로 어떤 영역의 이슈인지 판단해줘"와 같이 맥락을 제공하면 분류 결과가 더 일관적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데이터가 민감한 경우, AI에게 넘기는 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텍스트 대신 꼭 필요한 부분만 참조 범위로 넣거나, 이름·이메일 등 식별 정보를 마스킹한 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서드파티 애드온을 쓸 때는 물론, Workspace 내 Gemini를 사용할 때도 기본적인 보안 관행입니다.3

마지막으로, AI 처리 결과는 통계적 추론에 기반한 추정치이므로, 중요한 업무에서는 샘플 검수를 통해 오류 패턴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프롬프트를 다듬거나 후처리 규칙(예: 잘못된 카테고리를 재매핑하는 IF문 등)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한 사항과 주의점

AI= 함수는 강력하지만, 몇 가지 현실적 제한과 주의점이 있습니다.

우선, AI 호출에는 비용과 속도 문제가 있습니다. Workspace 플랜에 따라 호출 수나 사용량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매우 많은 셀에서 동시에 AI를 호출하면 응답 시간이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1 대량 작업이 필요하다면, 배치 단위로 나누거나, 이미 처리된 결과는 값으로 붙여넣어 더 이상의 재계산을 막는 등의 운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둘째, AI의 응답은 항상 100% 정확하지 않으며, 특히 정량 계산이나 규정 해석, 법적·의료적 조언 등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AI를 보조 도구로 사용하되,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하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합니다.

셋째, 조직 정책에 따라 외부 AI 모델 사용이 제한되거나 로깅·감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드파티 GPT 애드온은 물론, Workspace Gemini 기능도 데이터 처리·보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3

이 점들을 인지하고 적절히 관리한다면, =AI 함수는 Google Sheets에서 반복적인 텍스트 작업과 데이터 정리를 크게 줄여주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1Google Gemini: A Complete Guide (2025)

2How to Create Formulas in Google Sheets using AI in 2025: Step-by-Step Guide

3ChatGPT for Google Sheets - How-to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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