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와 미래 AI의 핵심 이야기: Sora2부터 일자리, 컴퓨트의 한계까지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오픈AI의 그렉 브록맨 인터뷰에서는 AI가 사회, 기술, 경제를 어떻게 바꿀지 여러 측면에서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가장 뜨거운 이슈와 질문만 쏙쏙 모아, 알아두면 정말 쓸모 있는 지식을 재구성했습니다.

AI가 발전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컴퓨트와 에너지)

AI의 성장에는 막대한 컴퓨트(컴퓨터 연산능력)가 필수예요. 최근에는 컴퓨터 칩(예: NVIDIA, AMD) 뿐 아니라 '에너지(전기)'가 가장 큰 장애물(병목)로 떠올랐죠. 챗GPT나 신형 영상 생성 AI(Sora2 등)가 잘 돌아가려면 엄청난 계산과 에너지가 필요해요. 그래서 오픈AI도 직접 데이터센터를 짓고, 에너지 공급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Sora2와 차세대 AI 모델: 텍스트·이미지·영상 다 같은 원리?

Sora2(소라2)는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AI예요. 사실 텍스트를 쓰는 챗봇, 사진을 그리는 모델, 영상을 만드는 AI 모두 '트랜스포머(transformer, 정보 처리 구조)'라는 비슷한 뼈대 위에서 작동합니다. 영상은 처리 방식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결국 기본 원리는 같아서 앞으로 AI는 아주 다양한 걸 배워내고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요.

AI와 칩(반도체): 누가 더 빠를까? 최신 칩의 고민

NVIDIA, AMD처럼 전통 GPU 기업이 강세지만, 다른 종류의 칩(예시: Cerebras, Groq)이 등장하며 '더 빠르고 똑똑한 칩' 경쟁이 붙었어요. 하지만 새로운 칩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실무 경험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오픈AI는 여러 칩 회사를 만나 요구 사항을 전달했지만, 모두가 귀 기울인 건 아니었다는 뒷이야기도 있죠.

AI가 바꾸는 인터넷: 인간의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

예전엔 직접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았지만, AI(챗GPT 등)가 대화로 바로 핵심을 알려주고, 필요하면 직접 인터넷을 대신 '살펴보고' 결과를 전해줘요. 앞으로는 웹서핑 대신, AI가 우리의 손발이 되어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필요하면 응용 프로그램(앱)도 직접 만들어줄 전망이에요.

생각 : 이렇게 된다면 새로운 인터넷의 모습이 탄생할 것 같다.

일자리 변화: AI, 우리의 직업을 어떻게 바꿀까?

AI는 앞으로 많은 업무를 자동화해서 일부 직업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와 활동이 생겨날 거란 기대도 있어요. 현재로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예: 감정 소통, 창의적인 판단, 직접적인 서비스 등)이 더 오래 남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픈AI는 AI가 인간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AI와 소프트웨어: 앞으로 개발자는 사라질까?

AI가 더 똑똑해지면, 복잡한 코딩 대신 '이런 앱을 만들어줘'라고 말만 하면 알아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는 시대가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만이 가진 '좋은 취향, 기획력, 판단력'은 여전히 중요하고, 앞으로는 '경험을 기획하고 조율하는 사람'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AGI(범용 인공지능)란 무엇이고 얼마나 남았을까?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는 '인간처럼 거의 모든 지적 작업을 해낼 수 있는 AI'를 말해요. 오픈AI에서는 AGI가 도달해야 할 특별한 목적지가 아니라, 계속 발전하며 점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과정'처럼 본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앞으로 1~3년, 늦어도 2030년 전후에는 상당히 가까워질 거란 기대가 있죠.

마무리

AI의 발전은 화려한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가 정보를 찾고, 일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까지 크게 뒤흔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와 컴퓨트(연산 능력)가 더욱 중요해지고, 인터넷과 앱, 직업의 모습도 달라질 거예요. 복잡한 코딩·검색 대신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설명하는 능력'—즉, 좋은 소통과 기획력이 앞으로 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지금부터 취향, 창의력, 소통력 키우기에 투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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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