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코딩, 이제 터미널에서 바로! Jules와 함께하는 새로운 개발 방식
인공지능(AI)이 코딩을 도와주는 시대, 여러분의 작업 흐름은 얼마나 빠르고 자유로워졌나요? 최근 구글은 AI 코딩 에이전트 ‘Jules’를 한 단계 진화시켜, 개발자들이 터미널과 API를 통해 더욱 유연하고 똑똑하게 코드를 다룰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Jules가 어떻게 코딩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현업 개발자에게 어떤 가치와 실용적 이점이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Jules란 무엇이며, 왜 기다려왔을까?
‘Jules’는 구글이 만든 AI 코딩 에이전트로, 단순한 코드 생성기를 넘어 코딩의 거의 모든 과정을 돕는 도구입니다. 코드를 작성하고, 버그를 수정하며, 테스트도 만들어주고, 성능까지 자동으로 개선합니다. 개발자는 번거롭게 반복적인 작업을 지시하는 대신, Jules에게 ‘이런 기능을 넣어줘’, ‘이 버그를 고쳐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Jules는 곧장 작업을 계획해 실행하고, 그 결과물을 확인시켜 주죠.
Jules의 핵심은 ‘코딩 동료’로서 아이디어를 실시간 코드로 바꾸는 데 있어 속도와 효율성을 모두 챙겨준다는 점입니다.
Jules Tools: 터미널 속 최강 AI 도우미 등장
이제 Jules를 웹 브라우저나 GitHub에서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Jules Tools’를 통해 바로 터미널에서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게 됐죠.
Jules Tools를 설치하면 npm 명령어(hint: npm install -g @google/jules
) 단 하나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처럼 명령어 한 줄로 원하는 작업을 즉각 지시할 수 있죠.
jules remote new --repo . --session "버그 수정"
명령어와 플래그를 활용하면 테마 변경, 여러 리포지토리 관리, 대량 작업 자동화 등 그야말로 ‘나만의 AI 도구’처럼 튜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CLI 도구들과 연동해, 예를 들어 GitHub 이슈를 바로 Jules에게 보내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여러 작업을 일괄 수행하도록 스크립트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터미널만 열어도, AI의 힘으로 작업 속도를 워프시킬 수 있게 되었죠.
Jules API: 내 워크플로우에 AI를 착 붙여라
Jules API의 공개로, 이제 Jules를 슬랙, CI/CD 파이프라인, IDE 등 원하는 환경에 직접 결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슬랙에서 누군가 ‘버그 발견’이라고 메시지를 남기면 Jules가 자동으로 작업을 시작하거나, 코드 리뷰가 필요할 때마다 별도의 안내 없이 Jules가 알아서 맡는 것이죠.
즉, 기존에 익숙한 도구들과 Jules가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 되면서, 개발자는 불필요한 전환이나 반복적 피드백 없이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메모리’와 ‘파일 선택기’ 등 스마트 기능들
최근 Jules의 가장 큰 업그레이드 중 하나는 ‘메모리’와 ‘파일 선택기’ 기능입니다. Jules는 이전에 진행한 작업과 사용자의 피드백(예: 코드 리뷰 내용 등)을 기억합니다. 그 덕분에, 매번 똑같은 설명이나 설정을 반복할 필요 없이 사용자 스타일과 프로젝트 특성을 알아서 반영해 더 적합한 결과를 도출하죠.
또한 ‘파일 선택기’를 통해, 여러 파일 중 딱 필요한 부분만 명확하게 지정해 작업의 정확성과 맥락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는 코딩 에이전트가 더 똑똑해지고, 실제로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안정성, 빠른 응답, 유연성까지 잡았다
과거 AI 코딩 도구들은 느린 응답이나 환경설정 문제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최근 Jules는 큰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지연 시간이 수초에서 수초대로 단축되고, 환경 변수 관리와 파일 시스템 호환성이 좋아졌습니다. 다양한 개발 환경과 팀 규모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실전 도구’로 자리잡고 있죠.
Jules, 이제 제대로 써볼까? 실용 조언
Jules는 무료로 하루 15개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고,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면 유료 플랜도 제공합니다. 개발자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테스트하거나 반복적인 코딩을 자동화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하죠.
무엇보다 Jules Tools와 API를 활용하면, 이전과 다른 ‘AI 동료’와의 협업 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금 바로 터미널에서 Jules Tools를 설치하고, API 연동도 테스트해보세요. Jira, Slack, GitHub, VS Code 등 기존 도구와도 부드럽게 연결할 수 있으니, 여러분만의 편리하고 똑똑한 코딩 환경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AI와 코딩이 만나는 지점, 그 혁신적인 진화 속에서 Jules는 개발의 미래를 직접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Jules로 ‘빠른 실행, 정확한 관리, 효율적 자동화’의 세 가지 마법을 누려보세요!
참고문헌
[1] Google’s Jules enters developers’ toolchains as AI coding agent competition heats up - TechCrunch
[2] Meet Jules Tools: A Command Line Companion for Google’s Async Coding Agent - Google Developers Blog
[3] Google's Jules AI Coding Assistant Set to Become More Autonomous with Game-Changing Update - AI News
[4] Google Launches Jules Tools, Bringing its AI Coding Agent to the Command Line - WinBuzzer
이미지 출처
이미지 출처: ThisIsEngineering on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