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핵심 완전정리
MCP란 무엇인가?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데이터, 툴, 서비스와 일관성 있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표준 프로토콜'이에요. 복잡한 연결과정 없이 여러 AI, 데이터가 쉽게 협력할 수 있도록 만든 규칙세트죠.
왜 MCP가 필요한가?
전통적으로 AI 서비스가 밖의 데이터나 서비스에 접근하려면 각각 커스텀 통합(=특별한 코드 연결)이 필요했어요. AI가 하나 더 늘거나, 연결할 데이터가 바뀌면 새로운 통합을 다시 만들어야 했죠. 이러면 유지 관리도 힘들고, 코드 중복도 심합니다. MCP는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줍니다.
MCP의 구조와 참여자
MCP엔 세 가지 주요 멤버가 등장해요.
MCP Host: AI 애플리케이션(예: ChatGPT, Claude, Copilot)
MCP Client: Host 내부에 있는 MCP 통신용 컴포넌트
MCP Server: 데이터, 서비스 앞에 배치되어 클라이언트에게 표준 방식으로 정보 제공하는 추상화 서버
즉, AI앱(MCP Host)이 MCP 클라이언트로 서버(MCP Server)와 프로토콜로 대화하며, 여러 AI앱이 같은 MCP 서버를 공유할 수도 있어요.
MCP가 가져오는 장점
통합이 쉬워져요! 하나의 MCP 서버만 있으면, 여러 AI가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확장성: 새로운 AI가 추가되어도 기존 MCP 서버만 연결해주면 됩니다.
유지 보수 간편: 통합 포인트가 단일화되어 각각 고치지 않아도 됩니다.
향상된 실시간·컨텍스트 처리: LLM이 훈련 당시 정보에만 갇히지 않고, 신선한 정보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MCP의 핵심 기술 요소
클라이언트-서버 구조: MCP 전체가 익숙한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에 기반합니다.
트랜스포트 Layer(전송계층): 통신 채널을 담당하며, 네트워크(HTTP, 표준 IO 등)를 통해 데이터가 오갑니다.
데이터 Layer: 실제로 주고받는 정보(JSON RPC 2.0 기반)의 형식과 규칙을 정의합니다.
MCP에서 사용하는 전송 방식
표준 IO(Standard IO): 같은 컴퓨터에서 MCP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매우 빠르게 직접 통신, 네트워크 오버헤드 없음.
Streamable HTTP: HTTP POST로 요청, 서버가 이벤트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할 수도 있음.
MCP의 ‘코어 프리미티브(핵심 기능요소)’
MCP에서 AI와 외부 시스템이 교환하는 정보는 ‘프리미티브’라는 개념으로 정리돼요. 대표적으로:
Tools(툴): 실행가능한 동작(API 호출 등). 데이터 읽기, 수정 등 실제 효과를 서버에 낼 수 있음.
Resources(리소스): 읽기 전용 정보(Document, File, Email 등). AI가 추가 컨텍스트를 획득할 때 사용.
Prompts(프롬프트): 재사용 가능한 템플릿. AI 앱에서 ‘요청 형태’를 표준화합니다.
프리미티브들은 MCP 서버가 외부에 ‘제공’하고, 클라이언트는 활용하면서 AI의 ‘지능’과 ‘실시간성’을 키워줍니다.
예시로 보는 MCP 활용
여러 AI에 똑같은 MCP 서버를 연결해, 실시간 DB·날씨정보·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정 AI만을 위한 커스텀 연결이 더 이상 필요없고, 같은 MCP 서버에 새로운 데이터만 추가해주면 AI 모두가 바로 사용할 수 있죠.
개발자가 이해할 중요한 점
MCP의 통신은 JSON RPC 2.0 방식입니다.
실제 MCPA 서버/클라이언트 구축 시, 표준 입출력이나 HTTP 통신을 선택 가능해요.
MCP의 툴/리소스/프롬프트 잘 활용하면, AI앱에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붙일 수 있습니다.
MCP의 미래 전망
AI 생태계가 확장되고, 다양한 앱과 정보가 연결될수록 MCP 같은 통합 프로토콜의 쓰임새는 점점 커질 거예요. 지금 익숙해지면 앞으로 더 자유롭게 AI와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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