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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2024: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성공 신화와 문화적 반향

위키드 2024: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성공 신화와 문화적 반향

위키드: 오즈의 또 다른 이야기 — 2024년 뮤지컬 영화 탄생과 성공

새로운 오즈 세계의 탄생

2024년, 헐리우드 뮤지컬 판타지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 '위키드(Wicked: Part I)'가 조 주(Jon M. Chu)의 감독 아래 탄생했다. 이 작품은 스티븐 슈워츠(Stephen Schwartz)와 위니 홀츠만(Winnie Holzman)이 창작한 2003년 동명의 뮤지컬 1막을 영화로 옮긴 것으로, 그레고리 머과이어(Gregory Maguire)의 1995년 소설—즉, L. 프랭크 바움(L. Frank Baum)의 원전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와 1939년 영화의 해석을 새롭게 재구성한다.

줄거리는 캔자스 출신 도로시가 오즈 땅에 등장하기 이전, 녹색 피부와 마법 능력으로 외면당한 엘파바(Ellphaba Thropp, 신시아 에리보 분)와 인기인 동급생 갈린다(Galinda Upland, 아리아나 그란데 분) 사이의 우정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두 인물은 각각 '서쪽의 나쁜 마녀'와 '착한 마녀'로 알려지게 되는 여정의 시작점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기획은 2012년 이미 발표되었으나, 장기간의 개발과 사회적 이슈, 특히 COVID-19 팬데믹으로 여러 번의 연기 끝에 2021년 감독과 주연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촬영은 잉글랜드에서 이루어졌으며, 파업 등 이벤트로 인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4년 초 마무리되었다.

전개: 구성과 시각적 혁신, 스토리텔링의 확장

'위키드'는 여러 면에서 뮤지컬 영화의 기준을 재정의했다. 원작 뮤지컬의 중요한 플롯을 삭제하지 않기 위해, 영화는 두 편으로 분할되었다. 'Part I'에서는 주인공 두 명의 성장과 관계, 권력과 마법, 편견과 저항의 서사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

이야기는 글린다가 학생들에게 '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서 엘파바의 과거로 이동한다. 엘파바는 태생부터 오즈 사회에서 차별받지만, 마법적 재능을 인정받아 시즈 대학(Shiz University)에서 마법 수업을 받게 된다. 갈린다와의 불편한 동거, 동물 교수 딜라몬드(Dr. Dillamond)와의 연결, 사랑과 오해,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슬픔, 권력자(마법사)와의 만남이 순차적으로 그려진다.

영화는 동물 차별과 권력의 은폐, 여성 우정과 사랑, 성장통 등을 내러티브의 축으로 삼는다. 무대와 달리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와 확대된 플래시백, 시각적으로 확장된 오즈 도시, 세련된 CG와 실제 효과를 조합해 역동성을 부여한다. 오리지널 음악을 포함한 14곡과 새로운 장면, 강화된 안무 장면 및 오케스트레이션, 혁신적인 특수효과, 수많은 카메오, 문화적·사회적 코드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 시퀀스와 엘파바의 상징인 'Defying Gravity' 장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과 소통을 확장했다.

정리: 문화적 반향과 새로운 기록

'위키드'는 전 세계 약 7억 5천만 달러(USD)라는 이례적 흥행 수익을 거두며 다양한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오즈 기반 영화 역대 최대 수익,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 흥행을 비롯해 2024년 다섯 번째로 높은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했다.

비평적으로도 호평이 이어졌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 87% 신선도, 메타크리틱(Metacritic) 73점, 관객 만족도 'A' 등급에 빛났고, 미국영화연구소(AFI)와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National Board of Review)에서 올해의 영화 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97th Academy Awards)에서 10개 부문 후보와 2개 부문 수상(의상·미술)을 기록했다.

주연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조연 조나단 베일리의 연기력은 호평의 핵심이 되었다. 무대 원작 배우 이디나 멘젤(Idina Menzel)과 크리스틴 체노웨스(Kristin Chenoweth) 역시 영화판의 배우와 전체 제작진을 극찬했다.

한편, 제작 및 마케팅 과정에서는 포스터 논란, 인형 제품 실수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온라인에서의 관심과 패러디, 밈(meme)의 생성으로 이어지며 문화 현상(seismic cultural phenomenon)으로 부상했다.

음반(OST)과 싱어롱(Sing-Along) 상영, 글로벌 더빙 및 현지화부터, 차기작 'Wicked: For Good' 제작까지, '위키드'는 21세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그 여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영화적·문화적 영향력은 앞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본 포스트는 Wikipedia의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Wicked_(2024_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