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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t Ends with Us': 제작 배경, 줄거리, 논란, 흥행 분석

영화 'It Ends with Us': 제작 배경, 줄거리, 논란, 흥행 분석

영화 개요와 제작 배경

'It Ends with Us'는 2024년에 개봉한 미국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콜린 후버(Colleen Hoover)의 동명 소설(2016)을 원작으로 한다. 저스틴 발도니(Justin Baldoni)가 감독과 주연을 겸하고, 크리스티 홀(Christy Hall)이 각본을 맡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가 주인공 릴리 블룸(Lily Bloom) 역을 맡았다. 주요 출연진에는 브랜든 스켈너(Brandon Sklenar), 제니 슬레이트(Jenny Slate), 하산 미나즈(Hasan Minhaj) 등이 포함된다. 영화는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2024년 8월 6일에 최초 공개되었고, 이후 8월 9일 미국 내 정식 개봉했다.

줄거리

플로리스트인 릴리 블룸은 아버지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메인(Maine) 고향을 방문한다. 그녀는 아버지를 추억하려 애쓰지만 말없이 자리를 떠난다. 이후 보스턴으로 돌아와 자신의 첫 꽃가게를 준비하며 일하던 중, 신경외과 의사 라일 킨케이드(Ryle Kincaid)를 만난다.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지만, 라일의 폭력성과 릴리의 과거 상처가 얽히면서 그들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릴리의 과거 연인 아틀라스 코리건(Atlas Corrigan)이 우연히 재등장하며 갈등은 심화된다.

회상 장면을 통해, 릴리가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이를 피해 도망친 아틀라스를 돕고 연인이 되었던 비극적 역사가 드러난다. 릴리는 라일의 반복되는 폭력 끝에 이별을 결심한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을 출산한 후, 릴리는 폭력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단호하게 이혼을 선택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It ends with us(우리로 끝내자)"라는 다짐으로 자신의 딸에게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다.

제작 과정과 특징

저스틴 발도니는 2019년 자신의 스튜디오인 웨이페러( Wayfarer Studios)를 통해 원작 판권을 확보했다. 2023년 1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고, 같은 해 촬영이 시작되었다. 뉴저지 여러 도시에서 주요 촬영이 이루어졌다. 2023년 WGA(미국작가조합)와 SAG-AFTRA(배우조합) 파업으로 촬영이 장기간 중단되었으나, 2024년 초 재개되었다. 음악은 롭 사이먼슨(Robb Simonsen)과 던컨 블리켄스태프(Duncan Blickenstaff)가 맡았다.

마케팅 논란 및 법적 분쟁

영화 홍보 과정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등 영화의 핵심 메시지에 무관심한 듯한 발언, 그리고 자신의 헤어 케어·주류 사업 홍보로 소셜 미디어에서 비판을 받았다. 비난이 거세지자, 그녀는 친밀한 관계 내 폭력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메시지와 지원단체 관련 링크를 SNS에 게재했다.

이외에도, 후반 작업 과정에서 라이블리와 발도니 간 갈등이 불거졌다. 새 편집본 제작과 일부 대사 수정, 공동 출연진의 불화가 여러 언론에 보도되면서 잡음이 커졌다.

2024년 12월 라이블리는 발도니와 제작사 측을 상대로 직장 내 성희롱(sexual harassment) 및 보복(retaliation)을 포함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상대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명예훼손(defamation) 및 강요(extortion)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법적 분쟁으로 사태가 확대됐다. 언론 공개와 추가 소송, 양쪽의 PR전, 관련자 추가 소송 등으로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흥행 성과

'It Ends with Us'는 개봉 첫 주에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캐나다에서 약 1억 485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250만 달러를 더해, 전 세계적으로 3억 5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2천5백만 달러의 제작비와 비교했을 때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상업적 성공과 함께 개봉 직후 VOD, 블루레이,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빠르게 공개되었다.

평단 및 관객 반응

비평가 평가는 '혼재(mixed)'된 분위기였다.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55%의 신선도, 평균 평점 5.6/10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도 53점으로 보통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 관객층에서는 CinemaScore가 'A-' 등급, PostTrak에서 85%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배우진의 연기와 원작의 드라마틱한 요소는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 평론가는 과도한 멜로드라마적 연출과 대사의 어색함, 자극적 소재 접근법에 비판적이었다.

속편 전망

흥행 이후 저스틴 발도니 감독은 후속 소설 'It Starts with Us'의 영화화 계획을 시사했다. 그는 직접 감독을 맡기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출 데뷔를 제안하며 제작 주체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웨이페러 스튜디오는 원작 및 속편 판권을 보유 중이다.


본 포스트는 Wikipedia의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It_Ends_with_Us_(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