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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 성장과 변신의 헐리우드 여배우 열전

에마 스톤: 성장과 변신의 헐리우드 여배우 열전

에마 스톤: 현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시작과 성장

에밀리 진 스톤(Emily Jean Stone)은 1988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태어나 자랐다. 가족은 건설업에 종사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머 감각과 활발한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불안장애(panic disorder)와 잦은 패닉 발작을 겪어 아동기 내내 심리치료를 받았으나, 이에 대해 "연기에 몰두하며 증상이 나아졌다"고 회상한다.

어릴 적부터 코미디와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던 스톤은 네 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고, 11살에 처음 무대에 오른 뒤 지역 아동극단에서 16편 이상 연극에 참여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를 자주 옮기거나 홈스쿨링을 병행하며 극단 활동에 집중했다. 할리우드 진출을 결심한 후에는 부모를 설득하기 위해 '프로젝트 할리우드'라는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했고,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어머니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경력의 출발과 도약

16세 때 배우 노조인 스크린 액터스 길(Screen Actors Guild)에 등록하려 했지만 동명이인 탓에 '에밀리 스톤'이 아닌 '에마 스톤'이란 예명(stage name)을 선택했다. TV 단역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던 중, 2007년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Superbad)》로 장편 영화에 데뷔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좀비랜드(Zombieland)》(2009)와 《이지 A(Easy A)》(2010) 등 10대 코미디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지 A에서의 첫 주연은 비평적·상업적으로 그녀에게 돌파구가 되었으며, 골든글로브(Golden Globe) 후보에 올랐다.

이후 《헬프(The Help)》(2011)에서 인종차별과 여성의 삶을 다룬 역할을 맡았고, 2012년에는 마블 코믹스 원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시리즈에서 ‘그웬 스테이시’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했다.

예술적 변신과 성공

코미디, 액션,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스톤은 2014년 블랙코미디 영화 《버드맨(Birdman)》에서 약물중독 재활 중인 연기자를 연기하며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6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에서는 배우 지망생 미아로 분해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감성을 표현, 아카데미(오스카·Oscar)와 영국 아카데미(BAFTA)·골든글로브·베니스 국제영화제(Volpi Cup for Best Actress)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후 《배틀 오브 더 섹시스(Battle of the Sexes)》에서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 역, 《크루엘라(Cruella)》(2021)에선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새로운 캐릭터 해석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창작자와 제작자로의 확장

2020년, 남편 데이브 맥캐리(Dave McCary)와 독립 제작사 ‘프루트 트리(Fruit Tree)’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프로블레미스타(Problemista)》 및 2024년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공개된 《아이 소우 더 TV 글로우(I Saw the TV Glow)》, 《어 리얼 페인(A Real Pain)》 등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톤은 또한 영화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Yorgos Lanthimos)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 평판을 강화했다. 《더 페이버릿(The Favourite)》(2018)에서의 연기로 다시금 오스카 후보에 올랐고, 2023년 《푸어 씽스(Poor Things)》에서는 사회 규범에서 벗어난 독특한 여성 캐릭터 ‘벨라’로 변신해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 스타일과 평가

에마 스톤은 일상적인 친근함과 동시에 개성적이고 복합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소화한다는 찬사를 받는다. 비평가들은 그녀의 목소리, 눈동자, 자연스러운 연기톤을 ‘걸 넥스트 도어(girl-next-door)’ 스타일의 매력과 결합하여 ‘당대 최고의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한다. 본격적인 연기 교육을 받지 않고도 다양한 장르, 성격의 캐릭터에 녹아들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유머러스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다.

패션계와 문화계에서도 그녀의 스타일 감각은 자주 언급되며, 헤어, 패션 선택, 올드 할리우드 글래머(Old Hollywood Glamour)에 대한 현대적 해석으로 대중적 호감도를 유지한다.

사생활과 대중적 영향력

에마 스톤은 사생활 비공개 원칙을 고수한다. 전 남자친구인 앤드루 가필드(Andrew Garfield)와의 관계, 2020년 결혼한 데이브 맥캐리와의 생활 등 언론의 시선을 피하며 조용하게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2021년 출산 후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주해 일상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유방암 인식 캠페인, 여성 인권 단체 후원, 시위와 기부 활동에 나섰으며, 2018년 타임즈업(Time’s Up) 운동에 동참했다. 이러한 영향력으로 《포브스(Forbes)》, 《타임(Time)》 등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여러 차례 선정됐고, 세계 최고 소득을 기록한 배우 목록에도 포함됐다.

주요 작품 및 수상

대표작에는 《슈퍼배드》, 《좀비랜드》, 《이지 A》, 《헬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버드맨》, 《라라랜드》, 《더 페이버릿》, 《크루엘라》, 《푸어 씽스》 등이 있으며, 이중 두 편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 외에도 BAFTA,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등 주요 영화상에서 수차례 후보와 수상을 기록, 현대 영화계의 핵심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약하는 중이다.


본 포스트는 Wikipedia의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Emma_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