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의 2023년 AI 국가 안보 전략: 미 백악관의 포괄적 접근
개요
2023년, 미국 백악관은 인공지능(AI)을 국가 안보에 활용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번 전략은 미국이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국제적인 AI 거버넌스를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목표
전략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AI 리더십 확보: AI 개발에서 미국이 전 세계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얻는 경제적, 군사적 혜택을 극대화합니다.
AI를 통한 국가 안보 강화: AI를 국방 및 정보 기관에서 활용하여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안보 임무 수행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 AI 거버넌스 발전: 민주적 가치와 인권, 시민 자유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국제 AI 규범을 설정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구체적 조치와 일정
전략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0일: 국방부와 국가정보국장실에서 AI 조달 문제 해결
45일: 주요 기관의 AI 국장들로 구성된 AI 국가안보 협조 그룹 형성
90일: 민감 기술에 대한 AI 인재 비자 처리 간소화
120일: AI 훈련 기회 식별 및 AI 모델의 사이버 위협 원인 분석
150일: 동맹국과의 AI 공동 개발 가능성 평가
180일: 국내 및 국제 AI 인재 시장 분석, AI 안전 모델 테스트
210일: AI 조달 개선을 위한 권고안 제출
240일: 바이오안전 및 생물보안 향상을 위한 AI 기술 이니셔티브
270일: AI 안전 평가 및 완화 노력이 포함된 보고서 제출
365일: AI 통합 노력에 관한 보고서 발행
540일: 안전한 생물학 및 화학 연구 가이드 개발
연간 요구사항: AI 가이드라인 검토 및 업데이트, AI 안전 평가 보고서 제출 등
AI 안전 및 윤리적 사용
백악관은 AI의 빠른 배치를 위해 책임 있는 사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I 시스템이 민권과 시민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엄격한 가드레일을 설정하고, AI 연구소(AISI)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안전성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감정 인식 시스템과 같은 고위험 AI 사용 사례를 금지하는 등의 정책을 포함한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습니다.
국제 협력과 기술 보호
미국은 동맹국과 협력하여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기술 도난과 스파이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된 반도체 공급망의 보안과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관련 감시 및 대처 활동을 최우선 정보 수집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결론
바이든 행정부의 AI 국가 안보 전략은 미국이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국가 안보와 국제 규범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미국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통해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국가 경쟁력 확보 + 안전이네요.
한국도 LLM 이나 관련 AI 서비스만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