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 사이버캡과 로보밴
Tesla robotaxi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하려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공개된 '사이버캡(Cybercab)'과 '로보밴(Robovan)'에 대해 소개합니다.
배경 및 소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24년 10월 10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We, Robot" 행사에서 로보택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필요 없는 차량을 구현하려는 테슬라의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사이버캡 (Cybercab)
사이버캡은 핸들과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승객의 편안한 이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카메라와 AI를 사용한 비전 기반 자율주행을 강조하며, 고가의 센서 대신 저렴한 운영비용을 목표로 합니다.
라이더 센서 대신 인공지능과 카메라 비전 시스템을 이용하여 비용은 마일 당 운영 비용을 20센트로 가격을 낮추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금이나 모든게 포함된 가격은 마일 당 30~40센트 예상. (진짜 일론 말대로 1.6km 당 500원이면 안 탈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하지만 아직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은 완성이 안됐다는 점을 고려해서 들어야 함.)
디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무선 충전: 인덕티브 충전 패드를 통해 무선으로 충전됩니다. (케이블 필요 없음...!)
3만불짜리 로보택시 싸이버 캡이 2년 내에 온다.
내년부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완전 자율 주행 시작. 늦어도 2026년까지 목표로 함.
로보밴 (Robovan)
로보밴은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자율주행 밴입니다. 사이버캡과 마찬가지로 핸들과 페달이 없으며, 대규모 인원이나 화물 운송에 적합합니다.
로보밴은 한 번에 여러 명이 탑승 가능하여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 가능. (버스...)
경제적 및 사회적 영향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가 미래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로보택시 모델은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혼합한 형태로, 개인 소유자가 자신의 차량을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Tesla는 자체적으로 "Cybercabs"를 운영할 계획이고, Tesla 차량 소유자들도 자신의 차량을 Uber와 유사한 네트워크에 배치하여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기술적 도전과 규제 문제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도전과 함께 규제 당국의 승인도 필요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비전 기반 접근 방식에 대해 안전성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규제 기관들의 승인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전망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지만, 여러 도전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캡이 2027년 이전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