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unner - AI계의 넷플릭스

Showrunner는 작년 이슈를 끌었던 사우스 파크 AI 에피소드 생성 AI를 만든 회사인 The Simulation 에서 만든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들이 AI로 자신의 TV 쇼를 만들 수 있습니다.

Home | Showrunner : 현재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쇼러너 : AITV "5분만에 시리즈 런칭하기"

사이트에서는 미리 준비 중인 시리즈들의 티저 영상들이나 첫번째 에피소드를 볼 수 있습니다.

Exit 밸리의 캡처 화면.

Showrunner (이전 fable) 의 SHOW-1 모델과 AI Showrunner 에이전트들은 대본을 쓰고 생산하고, 감독하고, 캐스팅을 하고, 편집하고 목소리를 더하고 TV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쇼러너는 컷아웃,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특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몇 개의 단어로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왕좌의 게임이나 브레이킹 배드처럼 긴 호흡이 필요한 라이브 액션보다는 반복되는 에피소드에 특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The simulation은 5년 동안 AI를 개발해왔다고 합니다. 이전 발표한 논문에서 실험적으로 AI로 만든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를 공개했었고 (저작권자의 허락은 없었지만) 8백만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폭스, 넷플릭스, 파라마운트와 소니와 미팅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엔터테인먼트 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참고 : Meet Showrunner, The ‘Netflix Of AI’ That Turns Viewers Into TV Show Cre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