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발표 - AI PC의 등장
코파일럿 플러스 PC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운 Copilot+ PC를 발표했습니다. AI에 특화된 새로운 윈도우 PC 입니다.
이 PC는 새로운 실리콘칩으로 초당 40+ TOPS 가 가능합니다. (초당 1조 연산),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및 가장 진보된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PC에서 본 것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는 리콜 (Recall)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ocreator를 통해 AI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 장벽을 실시간 자막(Live Captions)을 통해 넘을 수 있습니다. 이 라이브 캡션은 40개 이상의 오디오 언어를 영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Copilot+ PC는 Microsoft Surface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OEM 파트너들인 Acer, ASUS, Dell, HP, Lenovo, Samsung으로부터 출시됩니다. 사전 주문은 오늘부터 시작되며, 6월 18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NPU와 인공지능 모델
CPU와 GPU에 NPU (Neural Processing Unit)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LLM은 애저 클라우드와 연결되고 기기에서 돌아가는 작은 모델(SLMs)들과 연동하여 작동됩니다.
리콜
리콜 기능은 이전에 봤던 화면을 기억하는 기능입니다. 전에 봤던 앱, 사이트, 문서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개인 시맨틱 인덱스로 오직 내부 PC에서 생성되고 저장된다고 합니다. (예전의 rewind가 생각이 나네요.)
코파일럿 키
코파일럿 키가 내장되어 키를 누르면 바로 코파일럿이 뜨게 됩니다. 코파일럿은 파트너 사인 openai 와 연동해 gpt-4o를 내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피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탑에서 제공된다고 합니다. 윈도우즈 11 탑재입니다.
다양한 파트너사에서 제공이 되며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 북4 엣지에서 제공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참고 : https://blogs.microsoft.com/blog/2024/05/20/introducing-copilot-pcs/
커맨트
리콜 기능 장난 아니네요...의미론적 검색을 사용하는 건데 전부 로컬에서 동작합니다. 내가 한 일을 기억하고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통합됐는지는 봐야 할 것 같지만요.
공동 창작자 (Co-Creator) 기능도 디퓨전 모델을 PC에서 바로 이미지 생성을 사용할 수 있네요.
이건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할 때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영상입니다. 이런 식의 음성 인터페이스가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pt-4o와 연동으로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대화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분 14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