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한 동화책 만들기로 본 컨텐츠 크리에이팅에 대해
이미지 생성에 대해 배우면서 두 번 딸을 위해 동화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만들었을때는 동화책 만드는 GPTs로 스토리, 장면, 배경이미지 만들고 일관되지 않은 캐릭터를 합성해서 넣고 하다보니 만드는데 6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미지 편집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더 헤맸던 것도 있을 것 같고요.
두번째
만들까 생각하고 2시간만에 만들었습니다. 미드저니가 인물의 일관성을 부여하는 업데이트가 되면서 학습이 많이 된 캐릭터인 엘사는 기본 프롬프트로 생성하고 여러 장면을 만든다음 원하는 캐릭터를 상대역으로 넣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더라구요. 스토리는 어차피 딸이 아직 열심히 경청을 안하고 예쁜 그림을 더 좋아하니까 크게 얽매일 필요가 없고요.
느낀 점
두번째도 아직 원하는 수준에는 60~70%정도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그림 그리고 스토리를 짰다고 생각하면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겠지요. 비교적 쉬워진 AI의 도움(아직 미드저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어려울 수 있지만)으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만족할 수준의 내용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AI가 발전하면 지금 보다도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만족할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AI의 발전은 정말 인간은 가장 핵심적인 창조적인 아이디어만 내고 나머지의 구현은 AI agent가 대신해 주는 그런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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