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s journey - 유튜브 만들기 블로그 글쓰기에 영웅의 여정 사용하기
- 영웅의 여정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서사 구조로, 주인공이 문제를 마주하고 모험을 통해 성장하며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이 구조는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관객이나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 현실 세계에서도 목표 달성 과정에서 Threshhold를 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는 인간의 위기 극복 욕구를 반영한다.
많은 이야기의 구조가 되는 서사 구조. 유튜브를 만들거나 소설 등 이야기를 만들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웅의 여정이란?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은 전 세계의 전통과 현대문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사구조 중 하나입니다. 이 구조는 일반적으로 어떤 일이나 문제가 발생하고, 주인공이 모험을 시작하며,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고, 마지막으로 목표를 달성하거나 변화를 이루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런 여정은 대개 12개의 단계로 이뤄집니다. 이 구조는 주로 영화, 소설, 만화,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되며,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를 강조하여 관객이나 독자가 이야기에 공감하고 끌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 구조는 조셉 캠벨이 그의 저서 "천의 얼굴을 한 영웅"에서 이야기했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모험의 부름 (Call to Adventure) - 주인공이 모험으로 끌려가는 시작점입니다.
초자연적 도움 (Supernatural Aid) - 주인공이 어떤 형태의 초자연적 도움을 받습니다.
문턱의 수호자 (Threshold Guardian(s)) - 주인공이 처음으로 모험의 세계에 진입하기 전에 마주치는 장애물이나 적입니다.
문턱 (Threshold) - 주인공이 알려진 세계에서 모르는 세계로 진입하는 지점입니다.
도전과 유혹 (Challenges and Temptations) - 주인공이 겪는 여러 도전과 유혹입니다.
조력자 (Helper) - 주인공을 돕는 동료나 조력자입니다.
멘토 (Mentor) - 주인공에게 지혜를 주고 지도하는 존재입니다.
계시, 심연 (Revelation, Abyss) - 주인공이 깊은 내적 시험에 직면하는 큰 전환점입니다.
변신 (Transformation) - 주인공이 계시를 통해 변화하는 단계입니다.
속죄 (Atonement) - 주인공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귀환 (Return) - 변화된 주인공이 일상의 세계로 돌아오는 단계입니다.
여신의 선물 (Gift of the Goddess) - 주인공이 가져온 선물이나 지혜 등을 일상 세계와 공유합니다.
생각
무협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보면 이런 구조를 많이 쓴다.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고 어떤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기연이나 도움을 얻어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데 레벨업되어 다른 존재가 된다. 이건 어떤 위기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바람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그린 서사 구조가 아닌가 싶다.
현실 세계에서 목표를 이룰 때도 많이 사용되는데 이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은 바로 Threshhold를 넘는게 아닌가 싶다. 목표가 생기면 마찰이 생긴다. 그리고 이 마찰을 넘어 집중하게 될 때 목표 달성의 가장 중요한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글쓰기나 유튜브 서사 구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