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관계
기대와 관계
나와 삶
만약 나의 매순간이 괴로웠다면 지금 나는 살아있었을까?
앞으로의 날들이 계속 괴로울 것이라 생각한다면, 나는 지금 살아있을까?
나는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그 기억에 미래를 기대한다.
오늘 나는 살 것이다.
나와 당신
나는 당신의 전부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종종 당신에게 불만을 가진다.
많이 힘들 때면 연을 끊고 싶은 적도 있다.
하지만 나는 당신과의 즐거운 순간을 기억한다.
그 기억에 미래를 기대한다.
오늘도 나는 인사할 것이다.
2023년 8월에 작성한 글이다.
당시의 나는 "기대"라는 개념에 많이 꽂혀있던 것 같다.
이 생각은 3개월 뒤에 쓴 기대의 힘(더배러 뉴스레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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