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로 자녀와의 관계질을 측정하는 문항 구체화하기
AI 응용 분야: 성과 측정 문항 구체화
AI의 역할: 1월 3일부터 초1 및 6세 자녀와의 관계를 체크하는 체크리스트를 챗지피티3.5로 만들어서 사용 중입니다. 문항이 추상적인 부분이 있어서 AI에게 각 문항의 구체적인 행동 예시를 들게 함으로써 성과 측정을 보다 수월하게 하려 했습니다.
AI 사용 경험: 클로드 썼는데 이번에는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 생각, 감정에 진심으로 관심을 보였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문항이 "아이들과 대화하는 동안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았습니다."이야. 이 문항을 조금 더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해 본다면 어떻게 변형할 수 있을까?
네, 문항 "아이들과 대화하는 동안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았습니다"는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였는지를 측정하기에 다소 추상적입니다. 이를 보다 구체적인 행동 지표로 변형한다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 휴대폰, TV 등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매체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아이가 말할 때 아이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아이가 이야기하는 동안 다른 일(청소, 요리 등)을 동시에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질문이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아이가 말하는 동안 경청했으며, 대화의 실마리가 되는 부분에 추가 질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대화할 때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를 제거하고, 시선과 자세, 반응을 집중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표를 제시하면 좀 더 측정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좌절감이나 짜증을 표출하는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이 문항도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해 본다면 어떻게 변형할 수 있을까
네, "아이가 좌절감이나 짜증을 표출하는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라는 문항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아이가 소리치거나 발을 구르며 화를 낼 때, 나도 함께 소리치거나 화내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며 물건을 집어던질 때, 침착하게 아이에게 다가가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아이가 울분을 터뜨리며 "싫어, 못해!" 라고 할 때,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이가 좌절해하며 바닥에 주저앉을 때, 아이 옆에 앉아 아이의 기분을 먼저 받아주었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폭발적으로 반응할 때, 나 자신의 감정을 먼저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이처럼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표출할 때, 부모 자신도 화를 내거나 예민해지지 않고 차분히 반응하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구체적 행동을 통해 침착함을 유지했는지 측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지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볼드 표시한 부분이 달성 여부 체크하는 항목입니다.
위 체크리스트로 평정한 2주차부터 10주차까지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주 평균 3점 이상이 목표인데 총 9주차 중 5번 달성했습니다. 가능하면 4분기에는 매주 평균 4점을 넘기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