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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search - AI 검색 + AI 콘텐츠 생성

아크 서치는 Arc 브라우저를 만든 곳에서 만든 아이폰용 검색앱입니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Browser for me 입니다.

키워드를 입력하고 browse for me를 누르면 연관된 6개의 페이지를 분석해서 하나의 웹페이지를 만들어 줍니다.

arc-search

출처 : 아크 서치 iOS 앱스토어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고 필요하면 유튜브 등 동영상 미디어도 포함합니다.

perflexity 의 검색과 비슷한 개념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구글이나 빙 검색 상위 검색 결과를 정리해서 하나의 문서로 보고하는 기능을 만들어서 사용했었는데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 개념을 발전시켜서 편리하게 만들면 퍼플렉시티나 아크 서치 같은 서비스가 되겠죠?

하지만 이렇게 콘텐츠를 활용했을 때 발행인에게 어떻게 크레딧을 돌리냐는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서비스들뿐만 아니라 LLM 자체도 콘텐츠를 사용했을 때 자료의 제공자에게 기여를 하는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자와 인공지능의 윈윈 관계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점점 더 읽지 않게 된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말은 완전하게 맞지는 않습니다. 콘텐츠의 속성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 빠르게 읽고 소화해서 활용해야하는 콘텐츠 -> 읽지 않고 요약 등을 통해 이해 및 활용.

  • 경험을 위해 읽는 콘텐츠 -> 소설, 만화, 영화 등.

  • 나를 위한 콘텐츠 -> 나를 위해 정리한 정보, 노트.

  • 일 자체인 콘텐츠 -> 콘텐츠가 일을 하는 프로세스와 정보를 담고 있는 콘텐츠.

물론 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첫번째는 인공지능 요약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MS CEO인 나티아 샤델라가 요약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고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In terms of what we're seeing, it's actually interesting, if you look at the data we have, summarization, that's what it's like, number one. Like I'm doing summarization of Teams meetings inside of Teams, during the meeting, after the meeting, Word documents summarization, I get something in email on summarizing. So summarization has become a big deal."

Satya Nadella

추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통해 70%의 생산성 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빈 페이지에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에서 콘텐츠 초안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죠.

아크 서치 같은 경우는 저는 AI 검색과 AI 콘텐츠 생성이 결합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개념이 흥미롭게 생각되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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