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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노트는 생각을 위한 공간, Learning in Public 개념

생각을 위한 공간

수 많은 콘텐츠가 나오지만 우리의 생각을 위한 공간은 부족하다. 정보는 무한대가 되지만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정보는 유한하다. 우리의 주의 집중을 가져가려는 수 많은 흐름 속에서 나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기록"이다. 목표에 있어 우리는 노트에 적는 목표만큼만 이룰 수 있다. 기록은 여러분의 생각의 새로운 플랫폼이다.

틸노트는 생각에 있어 직선을 추구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차근차근 적어나가며 완성해 나간다. 이건 나의 철학이라기 보다는 마크다운의 철학이다. 쓰기 쉽고 읽기 쉬운 언어가 마크다운이다. 예를 들어 에디터에서 엔터를 치면 다음 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는데 이런 것들이 생각을 구조화하기 편하게 한다. 마크다운을 쓰다보면 사용하기가 쉽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경험들 때문이다.

물론 우리의 생각은 입체적이다.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 자연을 보면 수 많은 무질서가 어울려 질서를 만들어 나간다. 생각은 동시다발적이고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 (폴리매스) 국지적으로는 우리는 직선적인 생각을 하지만 멀리서 보면 입체적인 생각을 한다. 우리의 두뇌를 보면 여러 분야의 정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머릿 속에서는 끊임없이 다른 주제의 생각들이 드나든다. 하지만 좁게 보면 두뇌는 이런 다양한 방식에서 중요한 정보를 걸러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런 면에서 입체적이면서 2차원적인 사고가 동시에 일어나는 셈이다.

기록은 우리의 생각의 엔트로피를 멈추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그것이 운명에 저항해 나가는 몇 안되는 방식 중 하나이다.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성을 구현해야 한다. 확실성을 구현하는 방법은 목표, 기록, 반복 등의 몇가지 주요 원리가 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성을 구현해 나가는 것은 어색하다. 방향을 거꾸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예술가는 표현한다.

생각의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아무 생각도 외부에 말하지 않는 것과 생각을 외부에 말하는 것이다. 두 방식 중 어느 것도 잘못된 것은 없다. 나의 경우 틸노트를 만들기 전 내 생각을 외부에 말하지 않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틸노트를 만들고 생각을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리스크도 얻었지만 여러 가지 유용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 예술가는 표현하는 사람이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사회에 공감을 얻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1차적으로는 예술가는 자신을 위해 예술을 한다. 예술은 다른 것이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Learning in Public

무언가를 배울 때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거창한것은 아니고 배운 것을 공유하는 것이다. 배운 것을 공유할 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었다.

  • 내가 배운 것을 보다 잘 정리할 수 있고 더 잘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내가 배운 것으로부터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

  •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아이디어를 끌어당김으로써 나에게도 이익이 생긴다.

공부한 것을 공유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꼭 틸노트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나도 내가 배운 것과 알게 된 것을 계속 공유해보려고 한다.

틸노트가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위한 작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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