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노트 예쁘게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틸노트 예쁘게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사실 틸노트를 만들 때 디자인 부분을 해야하는데 하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틸노트 자체가 조금씩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기에 통일된 디자인 시스템이나 심사 숙고가 없었어요.

다행히 안식님께서 UI 쪽에 도움을 주셔서 조금씩 이쁘게 바꿔나갈 수 있게 됐네요.

사실 저는 디자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한계가 있었거든요. 하면서 왜 UI 디자이너가 필요한지 많이 느끼는 중입니다.

하면서 틸노트 자체의 UX 흐름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합된 경험으로 잡아가려고 합니다. 저에게 UX의 방향성은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틸노트가 나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데?" "틸노트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아직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의견 하나 하나가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틸노트를 세컨드 브레인으로 사용하면서 정말 많은 혜택을 받았거든요. 나의 일을 공유하면서 정말 감사하게도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기회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쉽게 풀어나가고 저의 또 다른 목표인 수익화 시스템과 연결시키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요. 틸노트에서 수익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크리에이터분이 계시다면 메일이나 카톡을 주시면 함께 실험해 가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복잡한 방정식이지만 언제나 해법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하나의 스텝을 찾아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