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를 향한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여정 | 일리야 서츠케버 | 테드
유튜브에서 한글 자막을 켜고 보세요.
최근 테드에서 공개한 일리야 서츠케버의 발표 영상입니다. 10분정도의 동영상인데 한번 보시고 agi 의 영향력과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요약
인공지능의 진보를 경험해왔으며, 어느 시점에서는 컴퓨터가 사람보다 똑똑해질 것이라는 상상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연구 속도가 빠르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영향이 크다면 기술이 영향력이 크다는데 문제는 없을까?
인공지능은 디지털 브레인이 있는 대형 컴퓨터일 뿐이다. 이 아이디어는 모든 흥미로운 AI의 기초이다.
인공 지능 연구자들은 디지털 브레인이 어떻게 작동하고 구축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이 생물학적 뇌에 있는 것처럼, 인공 지능의 지능은 인공 뇌에 있다.
인공 지능은 기술 진보를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와 내부 의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 지능의 발전에 따라 디지털 브레인은 우리의 생물학적 뇌보다 똑똑해질 것이다. 이를 우리는 "AGI"라고 부른다.
AGI가 구축되면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 지능적인 컴퓨터가 건강 상담사로 활용된다면 대기 시간이 줄고 저렴하게 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
AGI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하며, 기술이 자기 자체를 발전시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OpenAI는 AGI의 질문과 우려 사항을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래에 AI와 AGI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협력적인 행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
OpenAI는 사회적인 이익을 우선시하여 다른 회사와 협력, 경쟁 대신 동료로서 함께 일할 것이다.
AI와 AGI의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행동 양식이 변화할 것이며, 이로 인해 기술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리아 서츠케버란?
일리야 서츠케버는 오픈AI의 수석 과학자이나 공동창립자. OpenAI 기술 분야의 핵심.
서츠케버는 인공 슈퍼지능이 인간을 능가하지만 독립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rogue)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법에 대하여 집중하고 있음.
서츠케버는 소련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나 5살 때부터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토론토 대학에서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튼과 함께 공부함.
힌튼과 함께 2012년 알렉스넷(AlexNet)을 개발하여 이미지 인식에 있어서 신경망의 효과를 입증함.
구글은 힌튼의 회사 DNNresearch를 인수하고 서츠케버를 고용함.
구글에서 알파고 개발에 공동 저자 중 한명으로 참여함. 텐서플로우 개발에도 참여함. 가장 큰 업적은 sequence to sequence 학습 알고리즘임.
일론 머스크의 권유로 서츠케버는 2015년 구글을 떠나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겸 수석 과학자가 됨.
오픈AI에서 서츠케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인 GPT-2, GPT-3, 그리고 텍스트-이미지 모델인 DALL-E 등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함.
최근에는 AI의 잠재적 위험성, 특히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 슈퍼지능이 도래할 경우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믿음.
서츠케버는 AI가 인간의 의도나 윤리 원칙에 맞춰 행동하는 '정렬(alignment)' 문제에 주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