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안 마크다운 파일을 블로그로 퍼블리싱 하기 (틸노트)

옵시디안 -> 블로그

옵시디안 마크다운 파일을 노트 및 블로그로 import 하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https://tilnote.io/file 에서 임베딩을 할 때 옵시디안 md 파일을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임베딩을 한 후 비공개 노트로 저장이 됩니다. 그 후 공개하기를 누르면 바로 여러분의 블로그로 퍼블리싱 됩니다.

저는 PARA Starter Kit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파일 3개를 올리고 파일 임베딩을 합니다. 이 때 임베딩을 한 후 내 노트에 저장되게 됩니다. (임베딩을 하면 AI가 내 노트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팅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저장한 후 옵시디안의 링크에 필요한 파일들을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이 때 필요한 파일을 올려주거나 폴더를 통째로 드래그 앤 드랍하면 필요한 파일들을 찾아서 틸노트에 업로드 한 후 링크를 걸어줍니다. (노트 링크, 이미지 링크)

저는 일일이 찾기보다 그냥 폴더를 드래그 앤 드랍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노트에 가서 확인해 보면...!

이런 식으로 필요한 이미지나 노트 링크들이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틸노트도 기본적으로 옵시디안과 동일한 마크다운 노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들은 똑같이 지원합니다.

이제 공개하기를 눌러서 블로그로 공개해 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개가 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RA의 정의에 대한 노트입니다. PARA Notes

내 노트를 대상으로 질문하기 (보너스)

추가적으로 노트는 임베딩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AI에게 질문 및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틸노트의 노트 하단에서 이 노트를 기반으로 PARA가 뭔지 질문해 보겠습니다.

노트 내에 PARA에 대해 한글로 ChatGPT가 응답해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R.A는 P.rojects A.reas R.esources A.rchive의 약자입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 Projects (프로젝트): 목표와 기한이 있는 여러 단계로 완료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관련된 메모, 파일, 자료 등과 함께 동작 가능합니다.

- Areas (영역): 장기간에 걸쳐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 책임의 영역입니다. 부모, 동물, 관리, 코딩, 가정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Resources (자원): 표준/책임을 요구하지 않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 영역입니다. 게임, 전화, 생산성, 자기 개발, 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Archive (보관함): 다른 범주에서 사용되지 않는, 완료된, 책임의 변경 등의 항목들이 보관 및 재사용 가능한 공간입니다.

요약

틸노트에 옵시디안 파일을 드래그 앤 드랍하면 블로그로 퍼블리싱 할 수 있습니다.

남기는 말

시험 버전이라 버그가 많을 수 도 있는데 버그나 개선점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옵시디안 블로그 퍼블리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이쪽으로 좀 더 개발해 보고 싶네요.

저는 노트를 공유 (Express) 하면서 생기는 이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기회가 되면 나중에 이야기 해볼게요.

간단하게 옵시디언 파일을 블로그(웹페이지)로 만들고 공유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