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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한 Universial APP의 등장

요즘 느끼는 건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특정 기능을 코딩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퀄리티 있는 기능을 내놓기 위해서는 1~2일정도 걸렸다. 그리고 그 기능은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AI가 등장함에 따라 보편적인 기능을 하는 앱을 만들기가 쉬워졌다. 특정 논리를 그냥 말로 코딩하면 되기 때문이다. ChatGPT 플러그인을 만들 때 조금 놀란 점이 었는데 그냥 논리를 자연어로 기술하면 된다. 그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기능이 만들어 진다. 기존 앱에서도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몇 시간에서 빠르면 몇 분이면 기능을 하나 만들 수 있다. 물론 기존 기술과 접목하는 부분에서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은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프롬프트가 원하는 결과를 제대로 전달해주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 난감한 경우가 많다. 기존 코딩 보다 저렴하고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논리를 구사하는 것은 많은 가능성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특히 구글에서 보편적으로 작동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PaLM도 보편적 논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로봇팔로 현실의 다양한 상황에도 대처하려는 것 같다. OpenAI는 AGI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일론 머스크의 x.ai는 우주의 보편적인 원리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LLM이 기존 프로그래밍을 대체하기 보다는 코딩에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하나 늘어난 것 같다. 어쩌면 이게 컴퓨터를 이용하는 자연스러운 방식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말(언어)로 구동하는 것."

이 쪽에 한동안 계속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결국에는 base model의 wrapper 앱이 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코딩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workflow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지금 조금이라도 해보는게 나중에 따라잡기 쉬울 것 같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지는 않을지라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층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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