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도에 부합하는 AI (AI aligned with Human intent)

AI aligned with Human intent.

요즘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OpenAI에서 들었던 말이다.

intent는 인간의 의도, 의지를 이야기 한다. will 이나 belief라고 볼 수 도 있다.

이런 일들을 돕는 다는 것은 인간의 목표를 이루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파일럿이라는 용어를 쓰는 회사들이 많이 등장하더라.

이 말이 와닿는 이유는 많은 기술들이 인간의 목표를 직접적으로 돕는 경우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틱톡을 봤을 때 사람의 주의 집중(attention)을 가져가기 위해 정교하게 설교되었지만 그것이 내 삶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아이언 맨의 자비스를 보자.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로써 그의 목표와 일치되어 있다.

인간의 목적을 강화하는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스크린이 사라질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음성 인터페이스와 어떤 형태의 시각화로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 접속하지 않아도 실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곧 등장할 것 같다. 누군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보았다.

PS. 틸노트의 본질은 메모에요. 그러니 사용하거나 공유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