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노트 챗 - 내 노트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으로 채팅하기
이번 주말에는 내 노트나 파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채팅을 해주는 틸노트 챗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트나 파일을 기반으로 임베딩 벡터를 생성한 후 질의할 때 관련 정보를 불러와서 ChatGPT를 기반으로 질문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에서는 데이터를 벡터로 바꾸어서 벡터 공간 상에 표현을 합니다. 이 공간 상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요소들끼리 가까운 논리적인 상관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게 ChatGPT와 같은 LLM 들이 논리적인 의미를 다룰 수 있는 원리입니다. OpenAI의 text embedding-ada-002의 경우 1536 차원(개)의 벡터를 사용합니다.
이미지 출처 : Introducing text and code embeddings by openai blog
저도 노트들을 임베딩해서 사용을 해봤는데 과거의 나와 대화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논리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고민이나 질문을 하는데 나름 효과가 있었습니다.
pdf나 docx, pptx, csv 등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으면 어떤 파일 형식이든 가능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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