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메타 사고가 중요해 진다.
A - B - C 의 순서로 생각하는 것을 논리적인 사고라고 한다.
이 A - B - C의 상위의 개념을 A-1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A-1, A-2, A-3와 같은 상위 개념을 생각하는 것을 메타 사고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순차적 논리적 사고를 잘 하기 때문에 인간은 상위 개념을 생각하는 메타 사고 능력이 중요해 질 것 같다.
인공지능이 고도화 될 수록 인간의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는 역설적인 이야기.
하위 논리는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사람은 이 상위 개념을 엮어 의미를 만들고 이야기를 만든다.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만든다.
인간의 창작 능력이 배가 될 것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고도의 자동화, 인공 지능화가 이루어 진다면 인간은 누구나 창작자 또는 수요자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은 위험성과 기회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인공지능이 인간의 증강(augment)이 되기를 바란다.
개발자는 약간 기획자나 PM처럼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개발자의 수요는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기술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개발자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발달할 수 록 오히려 인간의 사고와 같은 아날로그가 필요하다는 것. 앞으로의 미지의 영역은 인간의 이 '생각의 영역'에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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