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연결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 수 있게 테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일단 해당 테스트를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테스트했을 때 애드센스 연결이 가능했는데 그 이유는 루트 도메인이 있는 상태에서 서브 도메인을 추가하거나 서브 도메인을 추가하는 사이트가 구글의 파트너사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바로 서브도메인 연결이 가능했는데 그 이유가 티스토리가 애드센스 파트너사 때문인걸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봤는데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애드센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플랫폼용 애드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신청은 해놓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플랫폼용 애드센스 전신이 애드센스 호스트 파트너인데 이 경우 하루 방문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사이트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부분이 안된다면 애드센스 지원을 보류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사이트는 초기라 그 정도 트래픽이나 인지도가 없거든요 ㅠㅠ
사용자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서 도입을 한 것이었는데 쉽지 않네요. 혹시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수익 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좀 더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줄 수 있는지, 지금 틸노트의 상태에 비추어서 그 구조와 모양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많은 생각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노트와 블로그 기능은 여전히 같습니다. 다만 광고를 설정하는 기능만 보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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