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MusicLM : 텍스트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구글에서 텍스트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의 페이퍼와 음악 샘플을 공개했다.
MusicLM은 텍스트로부터 높은 품질의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a calming violin melody backed by a distorted guitar riff" 라는 프롬프트를 주면 바이올린 멜로디에 기타 연주가 배경인 음악을 만들어 준다.
hierarchical sequence-to-sequence modeling task 작업을 활용해서 몇 분 동안 지속되는 24kHz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구글 리서치는 이번 페이퍼를 공개하면서 텍스트 프롬프트와 생성된 음악의 예시를 5500개 정도 공개했다.
MusicLM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 번 음악들을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텍스트에서 여러 음악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모델이 공개되면 연주음악, BGM, 로파이 음악, 화이트 노이즈, 심지어 게임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음악들을 쉽게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chatgpt 사태 때문에 구글은 레드 얼럿을 발동했다고 하는데요. chatgpt 등 인공지능이 구글의 검색 엔진 사업을 잠식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글의 창업자들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회의에 소환되어 ai 전략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리서치하던 제품들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품화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향후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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