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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깅 타임 - 원인을 알면 고칠 수 있다.

진짜 오늘 다섯 시간 정도 디버깅 했다.

모바일 크롬에서 링크를 입력 시 자동으로 타이틀을 가져와서 보여주는데 localsInner 에러가 났다. 프로즈미러는 가끔 에러가 나면 어디서 왜 나는지 알 수 가 없다.

인터넷을 다 찾고 chatgpt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한 줄 한 줄 주석 처리 하면서 찾아봐도 알 수 가 없었다.

결국 직관이 답을 알려줘서 원인이 되는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이럴 때는 직관이 지능보다 낫다.

chatgpt한테 물어보면 굉장히 논리적인 답변을 한다. 프로그래밍은 여러 연결을 살펴서 무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 연결을 따라가는게 코딩을 한 사람이 아니거나 오랫동안 써보지 않았으면 잘 모른다. 하지만 chatgpt는 이런 연결을 이미 공개된 코드들을 통해 순식간에 파악해서 논리적인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 물론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을 알면 해결할 수 있다. 이게 디버깅의 원칙이다. 해당 부분을 제거하든 바꾸든 뭐가 문제인지를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 후에는 파이어폭스 모바일에서 에러가 나고 패치하고 고생의 연속이었다.

결론은 로딩을 표시하는 placeholder plugin에 문제가 있었고 이 부분을 패치했다.

이제 모바일에서도 노트를 쓰기가 편해졌다.

와 진짜 좋은 제품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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