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라는 영화에 나오는 말이다.
츠레, 깨지지 않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거야
츠레는 동반자라는 뜻이다. 아내가 동반자인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을 때 골동품점에서 오래된 유리병을 보고서 하는 이야기다.
그렇다. 때로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그저 이곳에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때로는 빈둥대는 것도 괜찮아! 열심히 싸우지 않아도 괜찮아. 가만히 있어도 괜찮아.
그렇게 말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