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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차 혁명. 시계 무한대의 시대.

1차 산업은 농업의 발달이다. 우리 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농사를 지으셨다.

2차 산업은 공업의 발달이다. 자동화를 통해 시스템이 확장되는 시기가 이어졌다.

3차 산업은 서비스업이다. 마음의 영역이다. 사람들을 편하게 하고 기분좋게 하는 서비스 산업이 발달했다.

4차 산업은 지식 혁명이다. 이 4차 산업 시대를 묘사하는 재미있는 농담이 있다.

앞으로 회사에는 사람과 개 한마리 그리고 커피 한잔만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농담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이미 소수를 제외하고는 우리는 농사를 짓지도 채렵을 하지도 않는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서비스업에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지만 이미 키오스크, 무인화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미 사람들이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은 비본질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이미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고 우리가 기반 산업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기껏해봤자 주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거랄까?

즉 앞으로 인간은 할 일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 대신에 우리는 생각을 한다. 그 생각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지식들이 기간 산업에 들어가거나 또 다른 차원의 리소스로 활용된다. 또 다른 세상은 인터넷 세상이다.

이미 사람들은 길거리에 있지 않다. 광장에 모여있지 않다.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 모여 있다. 따라서 이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서비스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본질적인일이라고 해서 기분 상하지 말자.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뜻이지 필요없는 일이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이 본질적인 일들이 우리의 세상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재미있는 것을 찾고 내 생각에 영감을 주는 것을 찾고 친구를 찾고 연인을 찾고 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일들이 시간을 보내는 일들이 되는 것이라는 점은 크게 변함이 없다. 인간은 보다 창조적인 일들로 옮겨가갈테지만 이조차도 인공지능이 10년 이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들고 코드를 쓰고 심지어 이미지까지 만들어 낸다. 내 생각에 조만간 영상도 만들어낼거 같다. 물론 아직 인간의 창조적인 영역과 압도적으로 이기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우린 튜링 완전한 기계의 영역을 벗어난 신경망의 영역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이렇게 하니 이게 되네? 라는 점을 이해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마치 우리가 양자 역학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인공 지능도 그 블랙박스 영역의 내부를 완전히 모른 채 사용이 가능해지고 있을 뿐이다. 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원리에 대해서는 너무나 궁금하기는 하지만 아직 나로서는 알 수 가 없다.

메타버스라는 버즈 워드가 있다. 이걸 게임이나 VR, AR로 이해하는 것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보는 것이다. 이 단어는 우리가 현실의 영역에서 상상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미 우리는 어느 정도 현실이 아닌 상상의 영역 즉 생각의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하루종일 생각을 한다. 이는 앞으로 변하지 않는 사실일 것이다.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의 마음에는 오만가지(말 그대로 50,000가지)의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우리의 일은 바로 이 생각의 영역에 있다. 만약 내가 스트리밍을 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건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을 생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쓸모가 없는 일일까? 아니다.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주거나 그들의 생각에 영감을 주었다는 것으로 가치가 있는 일이다.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돈이 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가 없다.

물론 우리가 완전히 상상의 영역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는 현실에 발을 디디고 세계를 개선시키면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의 영역도 발전시키려 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의 정신에 관한 것이다. 아마 수백년전부터 사람들은 이곳에 들어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에야 인지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 그러한 기반이 갖추어져있기 때문이다. 더 복잡하고 무한해 보이지만 사실 단순하다. 영혼의 영역 아니 조금 더 단순하게 말하면 우리는 신념의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시계는 제로가 아닌 무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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