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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랜딩 페이지 만들기

오늘은 랜딩 페이지를 만들었다.

요즘 피곤해서 코딩을 많이 못한다. 그냥 조금씩 하고 있다.

서비스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뭔가 떠오르는게 없다.

wlog 는 짧아서 좋기는한데 그냥 프로젝트 명이라서… 그리고 찾아보니 수학에서 without loss of generality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원래는 일을 기록하는 work log 의 의미였는데 저널까지 확장을 하면 뭘로 해야할지 모르겠다. 단어를 나열해 놓고 좋은 단어들을 골라봐야 겠다. 단어에 간결함과 합성어, 뜻이 들어간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생각해 내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com 을 안쓸 생각을 하면 꽤 좋은 이름들을 찾을 수 있다.

랜딩 페이지를 만들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이 과연 쓸까? 물론 안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

나야 뭐 내가 필요해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필요성을 알고 있고 엄청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과정은 매우 다른 과정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여러번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맞추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에 보다 더 집중하는 편이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스타트업을 만드는 과정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나가는 여정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더 중요하다. 성공의 기준은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취향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의 고집이나 철학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점에 발휘됐을 때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무언가가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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