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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Graph 활용 가이드

9장: 다양한 LLM 제공업체(OpenAI, Anthropic, Google Gemini)와 LangGraph 통합

다양한 LLM 공급자와 LangGraph 통합하기

LangGraph는 복잡한 AI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레임워크입니다. 실제 현업에서는 다양한 LLM(대형 언어 모델) API를 활용해야 하며, OpenAI, Anthropic, Google Gemini 등 서로 다른 서비스에 따라 연동 방법과 고려사항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 장에서는 대표적인 LLM 공급자와 LangGraph를 연동하는 주요 노하우를 정리합니다.

OpenAI와의 연동

OpenAI를 LangGraph에서 이용하려면, 우선 API 키를 환경 변수에 설정한 뒤 LangChain에서 OpenAI 모델 객체를 불러와 사용합니다. GPT 시리즈를 노드 내에서 직접 호출할 수 있고, LangGraph의 상태관리 구조를 통해 프롬프트 저장, 대화 기록 누적 등 세밀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대화 이력을 상태에 저장했다가, 해당 이력 전체를 참조해 GPT-4에 보낼 수 있으며, 응답 결과 또한 상태에 통합해 그래프 전반에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LangGraph의 각 노드는 실질적으로 함수 단위로 정의되는데, 이 함수 내에서 OpenAI 모델의 inferencing 기능을 호출하면 됩니다. 프롬프트 작성, 입력 구조화, 결과 가공 및 상태 업데이트까지 분리해두면, 워크플로우가 복잡해져도 관리가 수월합니다.

Anthropic Claude와의 통합 전략

Anthropic의 Claude도 마찬가지로 LangChain과 결합해 LangGraph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델 API 키를 환경변수로 저장 후, ChatAnthropic 같은 클래스를 이용해 모델을 구성하고, 이를 LangGraph 워크플로우 노드에 연동합니다. 최신 MCP(Model Context Protocol)와의 연계도 지원돼, 외부 정보 소스나 툴과 원활하게 협업이 가능합니다.

Anthropic LLM의 강점(긴 컨텍스트 지원, 예측 가능한 답변 등)을 극대화하려면 그래프 상태 모델을 잘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장문의 문맥이나 연속된 대화 맥락이 필요할 때, 각 노드의 상태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Claude가 수월하게 전체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Google Gemini API와 연동하기

Google Gemini는 Vertex AI 플랫폼 내 Gemini API로 제공됩니다. LangGraph에서 Google LLM을 사용하려면 관련 공식 Python 패키지(langchain-google-genai 등)를 설치하고, API 키를 환경변수에 추가로 등록한 뒤, Gemini 모델 객체를 워크플로우에 포함시킵니다.

Gemini의 탁월한 자연어 처리는 LangGraph의 다단계 워크플로우에서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예산 분석, 실시간 데이터 해석, 외부 API와의 통신 등 복잡한 요구에도 각 노드가 알아서 입력 상태와 출력 결과를 주고받으며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습니다.

Gemini와 통합할 때는, Colab 환경이나 Vertex AI 세팅이 요구될 수 있으니 문서의 단계별 안내에 따라 차분히 환경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LM별 그래프 설계 팁

각기 다른 LLM을 연동하려면 상태 관리와 노드 함수의 유연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 프롬프트 작성, 입력 데이터 구조화, 출력 결과의 상태 반영을 각 공급자의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 예외 상황(키 오류, 응답 지연 등) 처리도 각 노드에서 세분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모델을 그래프 내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분기 노드를 만들고 공급자별 로직을 개별 설계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마치며

LangGraph는 다양한 LLM API와의 통합을 매우 자유롭고 직관적으로 지원합니다. 각 공급사 모델의 특색과 한계를 잘 이해하고, 상태 기반의 그래프 워크플로우로 설계하면 복잡한 실전 AI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API 키와 환경변수, 라이브러리 설치 같은 세팅은 기본이 되며, 각 모델별 도큐먼트도 수시로 참고해 최신 기능을 반영하는 습관이 성공적인 통합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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