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의 여러 버전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중 하나의 방법은 구글의 colab으로 돌리는 것이다. 가장 최고는 컴퓨터 vram이 4~6GB 이상일 때 데스크탑에 설치하고 돌리는게 제일 낫다. 그러나 최근 다시 돌려봤을 때 더이상 colab 무료 버전에서는 stable diffusion을 돌릴 수 없다. 사용하려면 colab 유료 버전이나 runpod과 같은 GPU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colab 중 유명한 colab은 the lastben의 fast stable diffusion 이다.

해당 colab을 복사해서 런타임 - 런타임 유형에서 GPU 인지 체크하고 모두 실행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나만의 스테이블 디퓨전 머신을 가질 수 있다.

이 노트에서는 라스트벤의 패스트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방법과 스테이블 디퓨전의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웹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AUTOMATIC1111 Webui를 사용하므로 다른 버전들도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노트는 스테이블 디퓨전 책에 계속 추가해 가면서 기록할 것입니다. 그러니 필요하신 분들은 즐겨찾기 해두세요~!

코드를 한 줄씩 실행해 가면서 알아보자.

• 원본 노트북을 내 노트북으로 복사하기.

• 구글 드라이브 마운트 하기. 구글 드라이브 접근 권한이 필요하다.

• 에러 체크

만약 ValueError: Mountpoint must not already contain files 가 나온다면 이미 드라이브의 폴더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건너뛰어도 된다.

• AUTOMATIC1111 repo 설치하고 모델 다운로드하기

옵션에 있는 모델은 1.5, v1.5 painting, v2.1 512px, v2.1 768px 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모델을 사용하고 싶으면 model이 위치한 구글 드라이브 경로나 링크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1.5 버전을 선택하자.

• 콘트롤넷 설치하기 (ControlNet)

이미지의 구조를 이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잇는 콘트롤넷의 모델을 설치할 수 있다. 총 5.8GB이다. 나는 다 설치했다. 용량이 없다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Canny와 OpenPose 정도를 설치하자.

• gradio 실행하기

gradio를 실행하면 웹에서 접근할 수 있는 url을 주는데 링크만 있다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그래서 User와 Password를 정해주면 보안 상 좋다. 해당 링크는 외부에 공유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실행해주면 된다.

some-id.gradio.live의 형식으로 url이 나온다. 해당 gradio 링크를 눌러서 접속하면 된다.

이게 가장 많이 보는 stable diffusion web-ui의 모습이다. 처음 설치할 때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나중에 다시 접속할 때는 설치한 부분은 스킵하기 때문에 시간이 덜 걸린다.

추가적인 정보

• 이미지를 생성 하면 구글 드라이브의 sd - stable-diffusion-webui - outputs에 저장이 된다.

• stable diffusion model의 위치는 stable-diffusion-webui - models - Stable-diffusion 폴더에 있다. 파일명은 model.ckpt 이다. 다른 모델을 사용하고 싶으면 models 폴더에 위치 시키면 된다.

• 구글 colab 사용량 제한이 걸릴 수 도 있다. 이럴 때는 부계정을 사용하거나 유료 버전을 결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 colab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자. 실행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 콘트롤넷 모델의 위치는 sd - stable-diffusion-webui - extensions - sd-webui-controlnet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