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I Night 자율주행인의 밤, E2E 자율주행 기술과 미래차 혁신

1. 행사 개요 및 목적
2026년 1월 15일에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 AI Night – 자율주행인의 밤은 정부·산업·학계가 한데 모여 한국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규칙 기반에서 엔드‑투‑엔드(E2E) AI 자율주행으로 전환하는 전환기의 핵심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
약 600명의 참석자가 모였으며, 산업통상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주요 기관이 주관·주최했습니다 .
2. 진행 순서 및 주요 프로그램
| 구분 | 시간 | 주요 내용 |
|---|---|---|
| [1부] AI 미래차 테크톡 | 16:00‑16:30 | E2E AI 자율주행 성공전략 발표, AI 모빌리티 투자 전망 등 (서울대 최준원 교수·뮤렉스파트너스 강동민 대표) |
| [2부] A1 챌린지 출정식 | 16:30‑16:55 | 대학별 참가팀 소개 및 공동선서·기념촬영 |
| [3부] AI Networking Night | 16:55‑17:10 | 건배사·럭키드로우 등 네트워킹 시간 |
|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 협약식 | 17:05‑17:20 | 현대차·LG전자·현대모비스·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이 협약 체결 |
이와 같이 행사 전반이 기술 발표 → 대회 출정 → 네트워킹 → 협업 체결 순으로 구성되어, 정보 공유부터 실제 협업까지 일련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
3. AI 미래차 테크톡 핵심 내용
EAD(Evolutionary Automated Driving) 기반 E2E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전략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통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 확보 방안
Closed‑loop 뉴럴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을 위한 AI 기술 연구
VLA Model 활용 전략 등 최신 연구 로드맵이 제시되었습니다 .
이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을 선점하려는 목표가 강조되었습니다.
4. A1 챌린지 2026 상세
목적: E2E 기반 고성능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대국민 홍보 효과를 확대 .
주최·주관: 산업통상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
참가 대학: 가천대, 국민대, KAIST, 인하대, UNIST 등 총 10개 대학(총 10팀)에서 경쟁 .
대회 방식:
본선 – E2E AI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중 차량 시뮬레이션 레이스 진행.
시범 – 본선 상위 3팀을 대상으로 실차 기반 레이싱 챌린지 시연 .
이 대회는 학술적 연구와 실제 현장 적용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5.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 및 협력 구조
협업 목표: 규칙 기반에서 E2E‑AI 방식으로의 대전환을 지원하고, '미션 중심'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 .
핵심 기업: 현대자동차(포티투닷), LG전자, 현대모비스, HL만도·HL클레무브,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등.
지원 규모: 전년 대비 156% 증액된 R&D 예산이 투입되어,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합니다 .
이 얼라이언스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공급망 자립(반도체 국산화)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목표로 합니다.
6. 지원 예산 및 향후 비전
예산 증액: 정부 차원의 R&D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156% 증가하여,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가능성이 확대되었습니다 .
2026년 비전: "글로벌 K‑모빌리티 자율주행 도약의 원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E2E‑AI 기반 양산차 적용 및 반도체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자립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율주행 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결론
2026 AI Night – 자율주행인의 밤은 정책·산업·학계가 한데 모여 미래형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정의하고 실현하는 장으로서, 규칙 기반에서 E2E AI 전환이라는 핵심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행사는 AI 미래차 테크톡, A1 챌린지 출정식, 그리고 M.AX 얼라이언스 협약식이라는 세 단계로 구성돼 정보 공유 → 실증 대회 → 협업 체결이라는 흐름을 효과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예산 확대와 ‘글로벌 K‑모빌리티 도약’이라는 비전은 한국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지속된다면, 국내 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활발한 혁신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폰 시대, 왜 우리는 진짜를 잃어가고 있을까 – 경험의 멸종 이야기
우리가 하루에 몇 시간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는지 가끔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요즘은 무언가를 직접 겪기보다,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비하는 일이 훨씬 익숙하죠.
오늘은 크리스틴 로젠의 책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경험의 멸종을 보고 나서, 스마트폰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경험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무거운 주제지만, 우리 얘기라 더 흥미롭고, 개발자든 아니든 한 번쯤은 꼭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스마트폰이 경험을 가로채는 순간들
2013년 샌프란시스코 통근 열차에서 실제로 총격 사건이 있었는데, 범인은 그 전부터 열차 안에서 총을 꺼내 들고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그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아무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총은 그저 콘텐츠였고, 현실의 위험보다는 찍고 보는 행위에 더 집중하고 있었던 거죠.
이 장면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게 있습니다.
우리는 점점 현실보다 화면에 더 집중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고, 심지어 위험조차도 하나의 영상 소재로 처리해버리는 단계까지 와 있다는 겁니다.
저도 개발자라 그런지, 예전에는 새로운 서비스나 앱을 보면 세상이 점점 더 편리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사례를 듣고 나서는 편리함의 그림자 쪽을 더 보게 되더군요.
경험의 멸종이란 무엇인가
경험의 멸종이라는 말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