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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봉 도지, 지금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하나

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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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클립으로 정리됨 (생성형 AI 활용)

출처 및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dNk-QrsIKSQ

핵심 요약

현재 비트코인 주봉 차트는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기보다 '모멘텀이 약해진 조정 구간'에 가깝다. 하이킨아시와 일반 캔들을 함께 보며, 최소 2주 정도 추가 주봉 마감을 확인한 뒤 추세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주봉 도지의 의미

주봉에서 도지 캔들이 나온다는 것은 추세가 당장 뒤집어졌다기보다, 올라가던 흐름이 잠시 멈추거나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신호에 가깝다.

윗꼬리와 아랫꼬리가 함께 길게 나타난 도지는 매수·매도 세력이 치열하게 싸운 끝에 방향을 확정짓지 못한 상태를 보여준다.

이전 상승 구간에서도 도지가 연속으로 뜬 뒤 큰 반등이 나온 적이 있고, 반대로 도지 이후 한 번 더 눌린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도지 하나만으로 방향을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도지가 나왔다"가 아니라, 그 다음 주봉이 어떤 모양으로 마감되는지다.

다음 두 개 주봉이 왜 중요한가

분석자는 "이번 주, 다음 주 총 두 개의 주봉 마감"을 핵심 체크 포인트로 본다.

현재 주봉이 도지로 마감된다는 가정 아래, 다음 주봉이 양봉으로 마감된다면 조정이 끝나고 상승 재개 신호로 해석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도지가 또 나오거나, 명확한 음봉으로 마감되면 조정이 길어지거나 하락 전환 가능성을 더 열어둬야 한다.

즉, 지금은 "방향을 맞추는 구간"이 아니라 "시장 스스로 방향을 드러낼 때까지 확인하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이킨아시 vs 일반 캔들: 어떤 차이가 있나

일반 캔들 차트는 실제 시가·종가·고가·저가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가격의 사실을 담는 데 충실하다.

반면 하이킨아시는 가격 데이터를 가공해서, 추세의 힘과 모멘텀 변화를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특성이 있다.

이번 구간에서 일반 캔들에서는 고점·저점이 아직 완전히 꺾인 모습은 아니고, 장기 추세선이나 주요 저점을 확실히 이탈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하이킨아시에서는 양봉 연속 → 몸통 축소 → 위아래 꼬리 증가(도지) → 연속 음봉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상승 파동 → 조정 파동" 전환 흐름이 이미 나타난 상태다.

즉, 일반 캔들 기준으로는 '추세 붕괴 신호'가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하이킨아시는 이미 '조정 국면 진입'을 먼저 보여주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다우 이론 관점: 아직 완전한 하락 추세는 아님

다우 이론의 기본은 "고점과 저점이 계속 높아지면 상승 추세, 낮아지면 하락 추세"라는 구조다.

이번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큰 프레임에서는 여전히 이전 고점과 저점이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이른바 하이어 하이·하이어 로우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고점 대비 약 30% 이상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나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적으로 중요한 과거 저점이나 추세선을 확실히 깨고 내려간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지금을 "대상승장이 끝났고 본격 대하락장이 시작됐다"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상승 모멘텀이 확실히 약해진 조정/횡보 구간에 들어왔다" 정도로 보는 편이 균형 잡힌 시각이다.

가능한 시나리오: 반등, 추가 조정, 옆으로 늘어짐

현재 구조에서 크게 세 가지 정도의 시나리오를 상정할 수 있다.

첫째, 지금 구간에서 도지 이후 양봉이 나오며 반전 상승이 시작되는 경우다. 이 경우 조정이 상대적으로 짧게 끝나고, 다시 고점 갱신을 노리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도지가 계속 반복되거나 작은 음·양봉이 섞이면서 옆으로 길게 횡보하는 경우다. 이런 구간은 방향성이 모호하고, 선물·단기 매매자들에게는 휩소(위아래로 흔들어대는 움직임)가 많아 계좌 소모가 심한 장이 되기 쉽다.

셋째, 1대1 비율에 가까운 추가 하락이 한 번 더 나오며 큰 조정 구간으로 진입하는 경우다. 이 경우 시장 심리는 극도로 얼어붙겠지만, 장기 투자자에게는 "공포 속 매집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분석자의 관점은 "아직은 아주 큰 폭의 대조정이 바로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설령 더 빠지더라도 그 구간은 누군가에겐 큰 기회가 된다"는 쪽에 가깝다.

선물 단기 매매: 휩소 구간의 위험

단기 시간 프레임, 특히 15분봉·1시간봉을 보면 계단식 상승 후 머리 패턴이 반복되며 위아래로 크게 흔드는 구간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구간은 방향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등·급락이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크게 사용하는 선물 트레이더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횡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직선에 가깝게 위로 또는 아래로 확 뻗었다가 다시 원위치하는 움직임이 반복되며, 손절 타점이 계속 털리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만큼 "혼자 선물로 대응하기엔 난이도가 매우 높고, 시드를 크게 잃기 쉬운 장"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과도한 레버리지나 잦은 매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량과 파동 압축: 큰 움직임의 전조

현재 단기 파동은 점점 폭이 줄어들며 압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위아래로 오가긴 하지만, 그 폭이 좁아지고, 동시에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어느 한 방향으로 크게 터지기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에도 거래량이 계속 줄다가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거래량이 폭발하며 큰 추세가 시작되는 패턴이 반복되어 왔다.

따라서 단기 매매를 한다면, 가격 패턴뿐 아니라 거래량의 변화를 함께 보면서 "언제 다시 시장이 깨어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알트코인과 자금 순환 관점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잡주보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이저 종목 위주로 자금이 몰리는 장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자금은 한 시장에만 영원히 머물지 않고, 주식·해외주식·펀드·채권·부동산·금·코인 등 여러 자산 사이를 순환한다.

특히 주식으로 큰 수익을 냈거나, 어느 정도 재미만 보고 나온 투자자들이 다시 진입하기 쉬운 시장이 바로 암호화폐 시장이다. 계좌만 만들고 입금하면 바로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석자는 최근 일부 알트코인에서 긍정적인 흐름과 세력 매집 흔적을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알트 장세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시사한다.

즉, 비트코인이 큰 폭의 추가 하락만 나오지 않는다면, 알트 시장에서 선택적인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관점이다.

인사이트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이미 끝난 대하락장"이라기보다 "상승이 잠시 멈춘 조정/숨 고르기 단계"에 더 가깝다.

지금 할 일은 방향을 단정 짓고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두 개의 주봉 마감을 차분하게 지켜보며, 하이킨아시·일반 캔들·거래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다.

선물 레버리지는 최대한 낮추고, 특히 휩소가 심한 구간에서는 '안 하는 것도 매매'라는 관점이 필요하다.

만약 큰 조정이 온다면, 그것은 공포이자 동시에 장기 기준으로는 드문 매집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미리 현금 비중·분할 매수 계획을 준비해두는 편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다.

출처 및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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