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콘텐츠로 건너뛰기
page thumbnail

서울 재개발·빌라 투자 핵심 정리

책개발
책개발
조회수 31
요약

클립으로 정리됨 (생성형 AI 활용)

출처 및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sRgJ6zAcy4U

핵심 요약

서울 신축 아파트를 싸게 갖고 가는 핵심은 '지금의 낡은 동네'가 아니라 '미래에 아파트가 될 자리'를 싸게 선점하는 것이다. 특히 재개발 가능한 빌라와 한강·중심지 접근성을 가진 지역을, 자본 규모(5천만 원~3억)에 맞춰 전략적으로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서울에서 아직도 가능한 이유

서울 아파트가 너무 비싸 보여도, 정부 규제로 인해 오히려 "미래의 아파트(재개발·재건축 구역)"에는 투자 길이 열려 있다.

완성된 신축 아파트는 이미 비싸지만, 그 신축이 올라갈 자리의 낡은 빌라·상가를 미리 사두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아파트 가치에 수렴한다.

서울은 땅이 한정돼 있고, 새 아파트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건을 갖춘 구역은 결국 언젠가 개발 압력을 받게 된다.

'지금 보이는 것' 대신 '미래 모습'을 사는 법

많은 사람들이 지어져서 반짝이는 아파트만 보며 "너무 비싸서 못 사겠다"고 멈춘다.

하지만 오늘의 인기 단지들(예: 레미안 원베일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도 10년 전만 해도 낡은 동네였고, 지금보다 수십억 원 싸게 살 수 있었다.

투자자는 "완성형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가 될 수 있는 땅과 동네"를 보고, 소액으로 선점한 뒤 개발·상승을 기다리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

재개발 투자에서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

재개발은 단계가 빠르게 진행되는 구역이 꼭 돈이 더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처럼 절차가 앞선 곳이어도, 입지가 애매하면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정체될 수 있다.

반대로 아직 초반 단계라도 한강변·강남·용산 접근성이 좋은 핵심 입지는 투자금 1~2억이 10억 이상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수익률이 훨씬 크다.

요약하면 "언제 입주하느냐"보다 "어디에 있느냐(입지)"가 재개발 수익을 결정한다.

좋은 재개발 구역을 고르는 기준

먼저 이미 비싼 신축·대장 아파트 옆의 '낡은 동네'를 주목해야 한다.

주변 아파트가 20~30억 이상에 거래되는 곳이면, 그 옆의 빌라·노후 주택 주민들도 "우리도 재개발해서 저기처럼 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강하다.

유동인구가 너무 많고 상권이 활발한 상가 밀집 지역은 재개발 동의가 잘 안 나온다.

걸어서 역세권이더라도, 출구에 따라 조용한 주거형 출구 vs 상가형 출구가 갈리므로, "조용한 주거 밀집 지역 + 주변 고가 아파트 + 노후도 높은 구역"을 입지 후보로 삼는 것이 유리하다.

빌라 고를 때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

재개발 빌라라도 "어떤 빌라를 사느냐"에 따라 관리 난이도와 전세 수급이 크게 달라진다.

붉은 벽돌, 오래되고 관리 어려운 외관은 누수·하자 이슈가 많아 세입자 구하기가 어렵고, 전세가가 낮게 형성된다.

건물 옥상 위에 무리하게 한 층을 올린 듯한 구조는 불법·위반 건축물일 가능성이 높아, 전세자금대출이 안 나와 다음 세입자를 맞추기 어렵다.

1층이 '근린생활시설(근생)'로 돼 있는 호수는 나중에 아파트 입주권이 안 나올 수 있으므로, "1층 상가 호수"는 반드시 구분해서 피해야 한다.

전세·대출을 고려한 숫자 계산법

재개발 빌라는 대부분 전세를 끼고 사게 되므로, "얼마까지 전세를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

네이버에서 '공동주택가격'을 조회하면 해당 빌라의 공시가격이 나오는데, 여기에 약 126%를 곱하면 전세 최대치의 대략적인 상한선을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동주택가격이 2억이면, 전세는 약 2억 5천 정도까지가 현실적인 상단이라는 의미다.

이 범위를 넘는 전세를 맞추면,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깡통전세 위험이 커지므로, 이 기준선 안에서 역산해 내 투자금(실투)을 계산해야 한다.

한강·중심지 벨트 전략

서울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큰 프리미엄이 붙는 축은 한강 벨트와 강남·용산 접근 축이다.

한강변은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매우 비싸지만, 그 사이사이 남아 있는 빈 땅·낡은 건물들은 아직도 아파트로 재탄생할 여지가 남아 있다.

실제 사례처럼, 마포·광진 한강변 빌라를 4억대에 매입해 전세를 2억대 끼고 들어간 투자금 2억이, 몇 년 만에 17억 전후 자산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2억~3억 자본이 있다면 한강 벨트, 강남·용산 접근성이 좋은 축에서 미래 신축 아파트 후보지를 우선 탐색하는 것이 장기 수익 측면에서 유리하다.

자본 규모별 서울 전략

5천만 원 이하 자본이라면, 서울에서도 여전히 기회는 존재하지만 "금매물 + 저평가 구역"을 잘 찾아야 한다.

최근 사례처럼 3,300만 원, 4,800만 원 실투로 금천구 재개발 빌라에 진입한 경우도 있었다.

5천만~7천만 원 정도라면 금천구처럼 향후 지하철 노선 확충(예: 신안산선), 대단지 개발(2,000~3,000세대) 계획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게 현실적이다.

1억 전후 자본이 있다면 한강 메인 라인은 어렵지만, 동작·송파·광진·마포 일부(합정·망원 인근 등)에서 1억대 재개발 빌라가 아직 존재할 수 있다.

2억~3억 자본이라면 한강 벨트 핵심 라인과 서울 중심에 더 가까운 구역을 노려야 하고, 이 구간은 장기적으로 40억~50억 신축 아파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지셔닝이 가능해진다.

'언제까지 1억대가 가능할까'라는 시간 문제

지금 1억으로 가능한 투자들이, 몇 년 뒤에는 2억·3억이 되어버리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실제 사례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광진 자양동 한강변은 1억 이하 실투도 가능했으나, 1년 반 사이에 최저 진입 금액이 3억대로 올라섰다.

지금 동작·송파·광진·마포 일부가 1억대로 가능하다 해도, 내년에 다시 말할 때는 "이제 최소 2억·3억은 필요하다"고 말하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더 떨어지면, 더 공부하고"를 반복하다가 시장이 올라가 버리면, 선택을 미룬 대가가 그대로 기회비용이 된다.

다주택보다 '한 채를 제대로'의 전략

많은 사람들이 성공 사례를 보고 "나도 집을 여러 채 가져야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핵심은 개수가 아니라 '질'이다.

자본 2억이 있다면 서울 두 채를 어중간하게 나누기보다, 한 채를 최대한 좋은 입지에 깊게 투자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서울은 앞으로 더 양극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좋은 입지는 더 좋아지고, 애매한 입지는 뒤처질 확률이 크다.

다주택자는 자산 상승 속도가 저축 속도보다 빨랐기 때문에 결과로서 개수가 많아진 것일 뿐, 처음부터 다수 보유를 목표로 삼을 필요는 없다.

투자 공포를 이기는 관점 전환

투자 초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돈을 잃을까 봐"라는 공포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저축만 할 경우, 물가상승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실제 구매력은 계속 줄어든다.

오히려 검증된 입지, 검증된 패턴(재개발 성공 사례의 공통점)을 학습한 뒤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무섭지만, 한 번 제대로 투자 경험을 쌓으면 "돈이 일하는 구조"를 이해하게 되고, 그 이후의 선택과 삶의 여유가 완전히 달라진다.

인사이트

서울 재개발·빌라 투자는 "복잡하고 위험한 영역"이라기보다, 몇 가지 원리와 체크 포인트만 알면 소액으로도 접근 가능한 구조에 가깝다.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완성된 아파트가 아니라 '미래의 아파트 자리'를 싸게 사는 관점. 둘째, 재개발 속도보다 '입지와 주변 시세'에 집중하는 안목. 셋째, 전세·공동주택가격·불법 건축 여부 등 기본적인 숫자와 리스크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다.

지금 가진 돈이 5천만 원이든 1억이든 3억이든, 서울 내에서 자본 규모에 맞는 선택지는 존재한다. 다만 시장은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공부와 실행 시점을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부터 단계적으로"로 당겨 오는 것이 실제 결과를 가르는 차이가 된다.

출처 및 참고 :

이 노트는 요약·비평·학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작권 문의가 있으시면 에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