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백엔드 개발 흐름 탐색: Motia 경험담

전통적인 백엔드 개발과 도전하는 플랫폼들

최근 백엔드 개발 방식에 변화를 시도하는 흥미로운 신규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바, 자바스크립트, Express, Next.js 등 익숙한 기술 외에도, 기존 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여러 서비스가 눈에 띱니다.

Motia: 차세대 백엔드 프레임워크

Motia는 최근 깃허브 등에서 주목받은 백엔드 플랫폼 중 하나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언어를 선택하여 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steps"라는 개념을 핵심으로 삼아, 백엔드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프로젝트 생성부터 첫 실행까지

Motia는 친절한 초기화 과정을 제공합니다. 명령어 한 번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고, 언어(파이썬, 타입스크립트) 선택, 폴더 생성 등 기본적인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실행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npx motion dev

이후 로컬 환경에서 웹 인터페이스가 열리면서, 개발자가 코드와 흐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 구조: step와 이벤트 기반 흐름

Motia 프로젝트는 크게 API 엔드포인트(step)와 이벤트(step)로 구성됩니다. 각 step은 업무 로직을 담당하며, 이벤트를 발행(emit)하거나 구독(subscribe)하여 비동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자유롭게 흐름도처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 코드 구조와 타입 안전성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package.json에는 꼭 필요한 의존성만 담기며, 타입스크립트와 타입 검사 라이브러리(zod)가 기본 지원됩니다. 각 step은 아래와 같이 구현됩니다.

export const handler = ({ request, logger, emit }) => {
  logger("처리 중");
  emit("이벤트명", 데이터);
  return { 리턴값 };
};

Workbench: 비주얼 플로우 설계

Motia의 웹 UI는 각 step과 이벤트, 업무 흐름을 'Workbench'에서 시각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합니다. 화면에서 즉시 변화와 트레이싱 결과를 볼 수 있어, 백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및 파일 구조의 단순함

Motia는 복잡한 설정 없이 기본 폴더(steps 등)와 간단한 규칙만으로 자동으로 필요한 파일을 탐색합니다. 파일 네이밍 컨벤션만 지키면, 새로운 step이나 이벤트가 곧바로 프로젝트에 반영됩니다.

학습 방식과 새로운 프레임워크 탐험의 비하인드

모르는 프레임워크를 탐눈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생성, 파일 구조 분석, 실제 실행, 공식 문서와 경험 비교, 새로운 기능 실험 등. 이런 과정을 거치며 조금씩 전체 그림을 이해하게 되고, 개발자의 기존 경험(예: 타입스크립트, zod)이 새 플랫폼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됩니다.

향후 계획 및 탐구

다음 단계로는 Motia의 문서를 정독하고, 간단한 할 일 앱을 실제로 만들어보며 본 프레임워크의 활용 방법을 더 깊게 익힐 예정입니다. 새로운 기술은 만드는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가 초보자이므로, 직접 부딪히고 실험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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