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M4 14인치 스페이스블랙 언박싱 및 16인치 대신 선택한 이유

최신 맥북 프로 M4 14인치, 스페이스블랙 모델을 직접 개봉하고 써 본 생생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2년 넘게 M2 모델을 사용하다가, 램과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그리고 16인치와의 고민 끝에 14인치를 선택한 이유, 스페이스블랙의 감각적인 디자인 차이, 실사용 속도와 배터리 효율 등 궁금했던 모든 포인트를 한 번에 알려 드릴게요!
맥북 프로 M4 14인치 스페이스블랙 개봉 후기
쿠팡에서 주문한 맥북 프로 M4 14인치 스페이스블랙, 박스를 뜯는 순간부터 애플 특유의 언박싱 설렘이 시작됩니다. 구성품은 맥북 본체와 자석형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자석형 충전기는 기존 모델과 비슷하지만, 자석 방식이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GB 램, 512GB 저장 공간의 모델로 270만 원 정도에 구입했고, 애플케어플러스까지 가입하면 총 305만 원 정도가 들었어요.
16인치 대신 14인치 M4프로를 선택한 이유
기존에 13인치와 14인치를 오랫동안 써 오다 보니, 이번에는 화면 큰 16인치에 마음이 끌리기도 했죠. 하지만, 16인치 맥북 프로는 M4프로부터 시작하며 가격대가 36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고, 애플케어까지 하면 400만 원에 육박합니다. 비슷한 사양을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원 차이가 났고, 무게와 휴대성도 고민이었습니다. 결국 "노트북은 휴대성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14인치 M4프로를 선택했습니다.
스페이스블랙과 스페이스그레이, 실물 색상 비교
기존에 쓰던 스페이스그레이 M2 모델과 새로 도착한 스페이스블랙을 나란히 두고 색상을 비교했습니다. 스페이스블랙은 기존 스페이스그레이보다 훨씬 짙고 세련된 검은색이 특징입니다. 실버처럼 밝아보이는 그레이와 달리 블랙은 뚜렷하게 어둡고 각인도 더 돋보입니다. 또 지문이 잘 남지 않아 깔끔하게 관리하기에도 좋습니다.
M2에서 M4로 업그레이드, 실사용 체감 및 마이그레이션 경험
맥북 데이터를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과정도 경험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직접 앱을 다시 설치하고 세팅했어요. 2주 정도 실사용해 보니 영상 작업이나 멀티태스킹에서도 M2 모델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됩니다. 예전처럼 램 부족이나 성능 저하를 느낄 일이 없어졌습니다.
배터리 효율, 블로그+영상 작업 기준 실제 성능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지속 시간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블로그 작업과 영상 편집을 동시에 할 때, 이전 M2 모델은 8~9시간 정도였던 배터리가, M4에서는 최대 12시간까지 가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죠. 장시간 작업에도 부담이 없어서 야외나 카페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선택과 액세서리 경험담
케이스는 기존에 15,000원짜리를 썼다가 맥북에 상처가 쉽게 나는 걸 경험한 후, 케이스티파이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웠고, 소중한 맥북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 프로 M4 14인치, 전문가와 블로거 모두에게 추천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램 업그레이드와 M4 칩의 쾌적함, 스페이스블랙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길어진 배터리 성능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고 싶다면, 16인치보다 14인치가 더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맥북 프로 M4 14인치 스페이스블랙의 언박싱과 실사용 경험을 통해 업그레이드 고민하시는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출처 및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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