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공유기로 5분 만에 와이파이 신호 2배로 강화하는 실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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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서 답답했던 적 있으신가요? 사실 집에 굴러다니는 공유기 한 대만 있으면, 신호 약한 방도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만 원짜리 증폭기 못지않은 성능을 무료로 갖추는 '공유기 2대 연결' 비법을 지금부터 쉽게 알려드릴게요. 설치 방법부터 실생활 팁, 알아두면 좋은 인터넷 가입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공유기 추가로 와이파이 커버리지 확장하기
공유기를 두 대 연결하면 각 방마다 와이파이 신호가 빵빵해집니다. 설치도 어렵지 않아요. 쓰지 않는 공유기와 랜선 하나면 준비물 끝! 본체 공유기 근처는 원래 신호가 강하지만, 벽 하나만 지나면 급격히 느려지지요. 모두가 겪는 이 문제, 추가 공유기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선 연결 vs 무선 연결, 어떤 게 더 좋을까?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유선 연결입니다. 랜선을 통해 신호를 주기 때문에 장애물 영향을 받지 않고 매우 안정적이지만, 설치 위치가 제약될 수 있습니다. 방문을 닫거나 공간이 좁은 경우, 선이 걸릴 수 있죠. 두 번째는 무선 연결입니다. 공유기를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지만, 신호가 조금 약해질 수 있습니다. 10~20m 정도 떨어진 방까지 커버하고 싶다면 무선 연결이 편리합니다. 상황에 맞춰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유선 공유기 연결, 5분 만에 설정하는 완전 초간단 가이드
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유선 연결'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증폭기로 쓸 공유기를 먼저 초기화해 주세요. 대부분 리셋 버튼을 10초 이상 누르면 초기화됩니다.
공유기 하단에 적힌 와이파이 이름과 암호를 확인하고, PC에서 해당 와이파이로 접속합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제조사별 관리자 페이지 주소를 입력 후 접속(예: IP타임은 '192.168.0.1').
'admin'이라는 기본 아이디/비밀번호를 활용해 로그인합니다.
네트워크 관리에서 내부 IP주소 마지막 숫자를 2~254 중 겹치지 않는 번호로 바꾸고 적용합니다.
다시 접속한 뒤, 무선 설정에서 와이파이 이름과 암호를 원하는 대로 수정해 주세요.
DHCP서버 기능을 '중지'로 바꿔줍니다.
마지막으로 랜선을 메인 공유기와 증폭기로 쓸 공유기의 랜포트에 각각 꽂아주면 끝! 이렇게 하면 기존 신호가 약했던 곳에서 새로운 공유기 이름의 와이파이가 강하게 잡힙니다.
무선 브릿지 연결, 확장 방식 변경으로 더 넓게
무선 연결은 설치가 더욱 자유로워, 랜선이 닿지 않는 곳까지 와이파이 신호를 보낼 수 있어요. 방법도 간단합니다.
유선 연결 과정에서 DHCP서버 중지 직전, 고급설정의 '무선 확장' 탭에서 확장 방식만 '멀티브릿지'로 변경합니다.
'AP 검색'을 통해 기존 메인 공유기(WiFi) 신호를 찾아서 선택, 암호 입력 후 적용하면 완료!
나머지 설정은 유선 연결과 동일하게 따라 하면 됩니다. 전원만 연결하면, 무선으로도 와이파이 신호가 짱짱하게 확장됩니다.
공유기 2대 연결해서 테스트, 인터넷 속도와 신호 변화 직접 확인
공유기를 연결한 후 직접 테스트해 보면, 신호 약했던 방에서도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마다 인터넷 속도가 느렸던 고민, 단 5분만에 해결되는 실전 사례를 통해 확실한 효과를 경험하세요.
인터넷이 여전히 느릴 때, 공유기 변경 시 주의점
모든 설정을 마쳤는데도 속도가 느리다면, 공유기 자체 성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