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코드로 설계하는 시대, 팔란티어 온톨로지와 시멘틱의 모든 것
팔란티어 CTO 샤얌 산카르가 ‘FoundryCon US 23’ 영상에서 설명한 팔란티어 온톨로지의 핵심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를 영상의 내용만 토대로 정리합니다. 각 설명에는 영상의 타임스탬프가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온톨로지란 무엇인가? (0:15~2:20)
온톨로지는 비즈니스의 데이터, 규칙, 연결 구조를 코드로 추상화하고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샤얌 산카르는 “온톨로지적 접근이란,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를 코드로 표현해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0:42)
즉, 각 부서와 프로세스의 역할, 데이터 흐름, 의사결정 로직 등을 명확히 구조화하여 비즈니스 전체를 IT 시스템 속 하나의 지도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1:10)
복잡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
각각이 어떻게 연결되고,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는 모델 (1:45)
시멘틱이란 무엇이고, 온톨로지와 어떻게 연관되는가? (2:20~3:10)
영상에서 샤얌 산카르는 온톨로지의 핵심으로 시멘틱(Semantic, 의미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즉, 온톨로지는 단순한 데이터 구조 설계가 아니라, 각 데이터와 요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시멘틱)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온톨로지가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에 의미와 맥락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2:25)
예를 들어, 시추 장비 위치라는 데이터가 있을 때 이것이 생산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느 부서가 활용하는지 등의 시멘틱 정보를 모델에 포함시킵니다.
또한 온톨로지 설계에 있어서 시멘틱은 데이터 간 연결, 프로세스 정의, AI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맥락 정보까지 아우릅니다.
실제 적용 사례: 팔란티어 Foundry 플랫폼 (3:10~5:05)
팔란티어 Foundry 플랫폼은 온톨로지와 시멘틱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설계합니다. 예를 들어, 석유·가스 산업에서는 시추 장비 위치, 생산 일정, 실시간 센서 데이터 등 각각의 데이터가 서로 어떤 의미, 역할, 연결 관계를 갖는지 온톨로지 모델링을 통해 명확하게 정의합니다. (2:35~3:40)
제조와 자동차 분야에서도 공급망, 생산 계획, 품질 관리 등 모든 업무 요소에 데이터의 ‘의미’와 ‘맵’을 부여하여 자동화와 예측 능력을 강화합니다. (4:11)
운영 효율성과 문제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 (2:50)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와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해짐 (4:30)
데모 시연: 온톨로지와 시멘틱의 실제 동작 (7:40~)
샤얌 산카르가 Foundry 플랫폼 데모를 통해 보여준 바에 따르면, 온톨로지와 시멘틱 설계가 적용된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객체(공정, 제품, 설비 등)를 클릭하면 해당 객체와 연관된 모든 데이터(예: 생산 기록, 센서 값, 작업자 메모)가 의미와 맥락까지 통합된 화면으로 나타납니다. (7:50)
데이터는 온톨로지의 시멘틱 구조에 따라 자동으로 연계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된 설비에 대해 부품 교체 이력, 최근 수리 정보, 작업자 이력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연결성’과 ‘의미’가 모두 드러나므로, 협업과 의사결정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8:10~8:40)
작업 지시, 의사결정, 변경 이력 역시 코드화되어 명확하게 관리됩니다. 온톨로지적 설계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빠르게,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음이 강조됩니다.
온톨로지와 시멘틱이 AI와 데이터 혁신을 견인하는 이유 (5:05~9:50)
현대의 데이터는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AI가 활용 시 맥락이나 의미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는 온톨로지와 시멘틱이 “데이터 간 관계와 비즈니스 맥락을 명확히 정의해줌으로써, AI와 자동화 시스템의 분석과 예측이 더 정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5:20)
단순 통합만으로는 부족하며, ‘맥락’과 ‘의미’를 구조화해야 AI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음 (6:35)
온톨로지와 시멘틱 기반 설계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 구현 가능 (8:44)
온톨로지 및 시멘틱 도입 방법과 진입 장벽 해소 (9:50~13:10)
온톨로지와 시멘틱 설계는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샤얌 산카르는 “팔란티어 Foundry, 온톨로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OSDK) 등을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점진적으로 온톨로지 모델과 시멘틱 구조를 도입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10:32)
중소기업도 내부 프로세스, 데이터의 의미와 연결 구조를 정리하며 시작 가능 (11:40)
초기에 핵심 업무 프로세스만 온톨로지적, 시멘틱적으로 설계하면 부담이 적음 (12:47)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 (13:10~17:40)
샤얌 산카르는 “향후 대부분 기업이 온톨로지와 시멘틱 기반 운영으로 이동하게 되고, 데이터·AI·소프트웨어 혁신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14:04)
업무 자동화, 분석, 예측이 실시간화되고 정확해짐 (14:35)
경영진/IT/실무자 모두 자신만의 시멘틱 모델을 코드로 설계, 관리하는 시대 진입 (15:10)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사업 최적화와 민첩한 대응 가능 (16:05)
비즈니스가 복잡해지는 시대에 시멘틱 기반 온톨로지는 이제 필수라고 언급합니다. (16:45)
결론: 온톨로지와 시멘틱으로 시작하는 비즈니스 혁신 (17:40~18:20)
온톨로지적, 그리고 시멘틱적 접근은 IT 담당자뿐만 아니라 CEO, 실무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혁신입니다. 복잡한 데이터의 ‘의미’를 정리하고, 연관 구조까지 코드화하며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팔란티어가 제시한 시멘틱 기반 온톨로지 운영모델, 여러분의 조직에서도 시작해 보세요!
출처: FoundryCon US 23 영상 (타임스탬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