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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앱 메모 관리, PARA 정리법으로 폴더·태그 효율적으로 분류하는 방법

설탕사과
설탕사과
조회수 244
요약

노트 앱을 사용할 때, 폴더와 태그가 자꾸 늘어나서 점점 복잡해지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PARA 정리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율적인 메모 분류법입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천천히 적용해보세요.

PARA 정리법은 무엇인가요?

PARA는 네 가지 폴더로 모든 메모를 심플하게 나눕니다.

  • P: 프로젝트(Project) - 지금 진행 중인 일

  • A: 영역(Area) -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분야

  • R: 자원(Resource) - 참고용이나 관심 자료

  • A: 아카이브(Archive) - 완료하거나 보관만 하는 자료

이 분류만 기억하면 복잡한 태그나 폴더 없이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각 분류를 더 쉽게 이해하기

  • 프로젝트: 예를 들어, “봄맞이 대청소”, “자격증 시험 준비”, “블로그 글 작성” 등 끝이 있는 목표 입니다.

  • 영역: 건강관리, 집안일, 업무, 재정 같은 꾸준히 살펴야 하는 분야입니다.

  • 자원: 독서 목록, 기사 스크랩, 웹에서 발견한 꿀팁 등 당장 필요 없지만 나중에 참고할 정보입니다.

  • 아카이브: 끝난 프로젝트의 정리, 완료된 계획표, 더 이상 관심 없는 자료 등을 저장합니다.

PARA 분류법 시작하는 방법

  1. 노트 앱을 실행 > 폴더 4개(P, A, R, A)를 만듭니다.

  2. 새로운 메모가 생기면 다음 중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보고 폴더에 넣습니다.

    • 지금 해야 하는 일이면 ‘프로젝트’

    • 계속 관리해야 한다면 ‘영역’

    • 참고용이면 ‘자원’

    • 보관만 하려면 ‘아카이브’

  3. 프로젝트가 끝나면 안에 있던 노트들을 ‘아카이브’ 또는 ‘영역/자원’으로 이동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폴더가 뒤죽박죽 섞이지 않고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노션 등 도구에서 쉽게 적용하는 법

  • 폴더, 태그,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있는 앱이라면, PARA 방식대로 네 카테고리부터 만들면 됩니다.

  • “새 노트”는 일단 임시 수집함(인박스)에 두었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PARA 폴더로 정리해보세요.

  • 메모를 옮길 때 “지금 이걸 바로 쓸까? 계속 필요한 내용일까? 참고로만 둘까?”만 스스로 묻고 결정하면 끝!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 너무 완벽하게 분류하려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 PARA는 메모가 늘어나도 나중에 쉽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도를 기준으로 분류한다”는 점입니다.

마무리

처음 시작할 때는 프로젝트와 영역만 신경 쓰고, 점차 자원과 아카이브로 옮기는 과정에 익숙해지면 됩니다. PARA 정리법은 당신의 메모 습관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초보자도 오늘 바로 적용할 수 있으니, 지금 한번 만들어보세요!


참고 영상: PARA 메모 정리법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