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대표 중보기도 체험: 경제적 자유와 신앙의 힘
중보기도가 바꾼 인생: 박세익 대표
수어통역 동학개미 스승, 박세익 대표: 중보기도의 힘과 경제적 자유, 그리고 영적 자유
오늘 우리는 특별한 분을 모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바로 '동학개미의 스승'으로 불리는 박세익 대표님인데요. 주식 투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혜안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계시죠.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는 단순히 투자 기법이나 시장 분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박세익 대표님의 삶과 신앙, 그리고 투자 철학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더 나아가 우리 삶에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박세익 대표님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 인연을 맺었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기독교에 대한 깊은 의문을 품었다고 합니다. 흔히 미션스쿨에서 겪을 수 있는 엄격하고 때로는 위선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반항심을 키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나 창조론과 같은 성경 내용은 그에게 비과학적이고 신화적인 이야기로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그렇게 기독교를 증오하기까지 했던 그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성인들 중에 크리스천이 많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문은 그에게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 것은,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중보기도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특히 골초였던 친한 형님의 금연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는데, 놀랍게도 기도 시작 후 2~3주 만에 형님이 7월에 금연하게 된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생 처음" 겪는 신비로운 경험이었죠.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7월이 되자 실제로 형님이 금연을 시작했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과정이 구속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구속이라는 외부적인 강제력 덕분에 그토록 끊기 어려웠던 담배를 끊게 된 것이죠. 이 드라마틱한 사건은 박세익 대표님에게 단순한 우연을 넘어선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함을 강력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금연 사건 이후, 박세익 대표님은 투자 자문 회사를 운영하며 1조 4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고객 자금을 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회사 고유 자금으로 투자했던 비상장 기업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수개월 동안 밤낮으로 해결책을 찾아 헤맸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불면증까지 겪게 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는 교회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 순간, 그는 마치 오랫동안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듯한 평안함을 느꼈고, 놀랍게도 그로부터 일주일 뒤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천 중암 교회 교인의 도움으로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이죠. 이 두 번의 결정적인 경험을 통해 박세익 대표님은 하나님의 존재와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게 되었고, 오랜 의심을 걷어내고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신앙 경험은 박세익 대표님의 삶과 투자 철학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불안,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복수는 주의 것" 이라는 성경 말씀처럼, 굳이 스스로 복수하거나 앙갚음하려 애쓰지 않아도, 하나님이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그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긍휼과 사랑을 베푸는 착한 사람이 결국 잘 살게 된다는 하나님의 메커니즘을 발견했다는 점입니다. 로버트 로드의 '협력의 진화' 라는 책을 언급하며, 착한 사람들이 서로 신뢰를 쌓고 협력하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오히려 성공하고 발전하게 된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합니다. 반면,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을지라도 결국 신뢰를 잃고 고립되어 도태된다는 것이죠. 이는 마치 성경 말씀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단순히 도덕적인 가르침을 넘어, 세상의 이치와 성공의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박세익 대표님은 주식 투자를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궁극적으로 영적 자유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정작 그 자유를 얻어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박세익 대표님은 경제적 자유를 통해 얻는 것은 결국 시간이며,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소중한 시간을 단타 매매나 투기적인 투자로 낭비하며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소명을 깨달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박세익 대표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단순한 투자 노하우를 넘어,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줍니다. 우리는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재능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인가? 박세익 대표님의 삶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시해 줍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 사랑, 그리고 섬김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영적 자유를 동시에 누리는 삶입니다. 오늘 박세익 대표님의 이야기가 단순히 주식 투자에 대한 시각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돌아보고 진정한 가치를 찾아나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