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에이블테크 기업 갱스터즈 김강 대표 성공 스토리 및 신앙 고백
좌절딛고 장애인 Tech 기업 '갱스터즈' 일군 김강 대표의 드라마틱 인생
김강 대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좌절,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기까지
오늘 우리는 특별한 성공 스토리를 가진 김강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험난한 세상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었던 그의 여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남다른 열정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과 좌절을 겪으며 인생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성공만을 쫓던 청년 김강은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신체적 장애를 가진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외동아들로서 그는 부모님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일찍부터 기업가의 꿈을 키웠고, 포브스 선정 부자들의 대부분이 기업가라는 사실에 주목하며 성공을 향한 열망을 더욱 불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학창 시절은 꿈과는 거리가 먼 방황의 연속이었는데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고, 소위 '비행'을 저지르기도 하며 하나님과 멀어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고된 노동과 열악한 환경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버텨냈습니다. 풀타임 학생과 태권도 사범을 겸하며 하루 2~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는데요, 심지어 열정페이 수준의 급여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이 그를 덮쳤습니다. 워싱턴 DC의 큰 태권도장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기대에 부풀어 이직했지만, 약속과는 다른 현실에 실망감을 느꼈고, 야외 시범 중 허리 부상을 입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군 면제 조건마저 변경되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는 절망감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병실에 누워 "하나님, 왜 저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깊은 고뇌에 빠졌다고 합니다. 과연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는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역경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부르심: 장애인들을 위한 에이블테크 기업 '갱스터즈' 설립
절망의 순간, 김강 대표는 깊은 고뇌와 하나님께 대한 질문을 통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장애를 가진 부모님의 삶을 비로소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몸이 불편해진 후에야 비로소 어머니, 아버지의 장애가 그들의 삶에 어떤 무게로 작용했을지, 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살아왔을지를 깨닫게 된 것인데요, 이는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과거를 되돌아보며 학창 시절부터 미국 생활에 이르기까지, 주변에 항상 장애를 가진 친구나 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그에게 끊임없이 "이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듯한 깨달음을 얻은 것인데요, 그는 비로소 자신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 이었습니다.
그 깨달음 이후, 그는 원망 대신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삶의 태도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일어나야겠다, 건강해져야겠다" 라는 의지를 다지며 재활에 매진했고, 버킷리스트였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군 복무는 카투사로 가게 되면서, 그는 또 다른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카투사에서 만난 엘리트 친구들과 함께 창업 동아리를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업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섬길 수 있겠다는 구체적인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아이템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구상했지만, 번번이 사업화에 실패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휠체어 사용자가 실내에 들어가기 전 바퀴를 닦는 모습을 보고 휠체어 바퀴 자동 세척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사업 성공과 신앙적 깨달음: 내려놓음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김강 대표는 또 한 번의 중요한 신앙적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그는 휠체어 바퀴 세척기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면서도, 여전히 사업 성공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찬양을 듣다가 문득 "하나님, 이제 사업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는 사업 성공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는 깨달음을 얻은 것인데요, 신기하게도 그 순간, 휠체어 바퀴 세척기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되고 사업화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기업이 바로 에이블테크 기업 '갱스터즈' 입니다. '갱스터즈(Gangst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헌신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미국 유행어에서 따온 것으로, 장애인들을 향한 그의 헌신적인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 제품인 휠체어 바퀴 세척기는 휠체어 사용자들이 실내에 들어가기 전 간편하게 바퀴를 세척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제품인데요, 바닥에 놓고 휠체어 바퀴를 올려 공회전시키면 솔이 회전하면서 바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방식으로, 사용법 또한 매우 간편합니다. 이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갱스터즈'는 장애인 건강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유망한 에이블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강 대표는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꿈, 소명,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김강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포기하고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는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소명과 사명을 갈망하고 구하라" 고 조언합니다. 자신이 장애인들을 섬기라는 소명을 깨닫고 사업을 통해 이를 실현하게 된 것처럼, 젊은 세대들도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물론 소명과 사명을 쫓는 길에는 고난과 시련이 따를 수 있습니다. 김강 대표 역시 수많은 역경과 좌절을 겪었지만, 그는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안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과거의 좋았던 기억뿐 아니라 힘들었던 기억까지 모두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그 모든 경험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라" 면서, 자신과 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약할 때 강함을 주시는 하나님, 그 분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기대: '갱스터즈'의 성장과 사회적 영향력
김강 대표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합니다. 그는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열망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에이블테크 기업 '갱스터즈'는 단순한 기업을 넘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mission-driven company 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갱스터즈'가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며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