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친구다모여: 젊은세대 사로잡은 기독교 콘텐츠와 황예찬 인터뷰
젊은 세대 사로잡은 기독교 콘텐츠, 교회친구다모여
기독교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 황예찬 대표 심층 인터뷰
오늘날, 특히 젊은 세대들은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독교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 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교회친구다모여’를 이끄는 황예찬 대표 는 한때 하나님을 미워했던 과거 를 극복하고, 현재는 80억 명 전도 라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인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황예찬 대표의 깊이 있는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교회친구다모여’ 채널의 성공 비결과 황예찬 대표의 신앙 여정, 그리고 그가 제시하는 기독교 콘텐츠의 미래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세부터 39세 크리스천 청년들의 소통 공간, ‘교회친구다모여’
‘교회친구다모여’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크리스천 청년 및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단체 입니다.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사역 단체(미니스트리) 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데요. 월 평균 조회수가 적게는 500만 회, 많게는 1200만 회 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 을 자랑합니다. ‘지금 세대 기독교 문화의 재건을 꿈꾼다’ 라는 슬로건 아래, 팀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친구다모여’ 콘텐츠의 특징은 ‘유머’ 입니다. 황예찬 대표는 “웃긴 것을 좋아해서, 채널에 유머러스한 콘텐츠를 많이 올린다” 고 직접 밝혔는데요. 크리스천 데이트 장소 추천, 교회 오빠 유형 분석 등 재미있고 공감 가는 소재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의 흥미 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천 데이트 장소로는 ‘양화진 선교사 묘역’ 과 같이 의미 있고 아름다운 장소 를 추천하고, 조심해야 할 교회 오빠 유형으로는 ‘쓸데없이 화(火)를 많이 내는 오빠’ 를 꼽아 유쾌함 을 선사합니다. 특히 ‘화내는 오빠’ 유형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 을 사용하여 웃음 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교회친구다모여’를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콘텐츠는 ‘온라인 말씀 뽑기 솔루션’ 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송구영신 예배 등 교회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말씀 뽑기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 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이에 ‘교회친구다모여’는 발 빠르게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섭외하여 온라인 말씀 뽑기 솔루션을 개발 했습니다. 단 2일 만에 400만 명 이 이 솔루션을 이용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 을 얻었으며, ‘말씀 뽑기 만드는 팀’ 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말씀 뽑기가 운세처럼 가볍게 여겨지는 것을 경계 하며, 1년에 한 번이라도 성경 말씀을 읽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의미 있게 말씀을 접하도록 돕는다는 긍정적인 의도 를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을 미워했던 과거: 6대째 크리스천 가문,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황예찬 대표는 6대째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난 ‘모태신앙’ 입니다. 할아버지 또한 목사님 이셨고, 아버지 는 대형 교회 부목사님 으로 탁월한 설교 실력과 성도들의 사랑 을 받는 존경받는 목회자였습니다. 아버지 는 교회에 빔프로젝터를 도입하고, 교회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는 등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는 ‘얼리어답터’ 이기도 했습니다. 교회 건축 헌금을 위해 사택까지 팔 정도로 헌신적인 분 이셨지만, 안타깝게도 교회 성전 건축을 담당하던 중 과로로 인한 뇌졸중 으로 황예찬 대표가 14살 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황예찬 대표에게 큰 충격과 슬픔 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아버지께 혼났던 기억이 마지막 기억 이라는 점, 그리고 아버지 생일 기념 캠코더 영상에서 “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유언 과 같은 말씀을 남기신 것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 그리고 홀로 남겨진 어머니와 어린 형제 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 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어머니 는 경제 활동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첫 직장으로 교회 부설 어린이집 보육교사 를 시작했지만, 80만 원의 박봉 으로 세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교회 11조가 자동적으로 공제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되었고, 어머니는 술에 의존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황예찬 대표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미움 을 키웠습니다. 목사 아들이라는 이유로 교회에서 받았던 특별한 대우가 사라지고, 오히려 냉담한 시선 을 느끼면서 괴리감 을 느꼈다고 합니다. 가정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 어머니의 고통 을 지켜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 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결국 황예찬 대표는 교회를 떠나 게임과 캔커피에 중독 되는 등 방황하는 청소년 시기 를 보냈습니다. 캔커피를 박스째 쌓아놓고 물처럼 마시는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3단계에 걸친 하나님과의 재회: 미움에서 사랑으로
하나님을 미워했던 황예찬 대표는 3단계에 걸친 과정을 통해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신앙을 회복 하게 됩니다. 각 단계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해를 풀고, 내면의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과정 이었습니다.
1단계: 대학생 시절, 40일 말씀 양육을 통한 뜨거운 만남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선배의 권유 로 청년 교회 에 발을 들인 것이 1단계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교회에 나갔지만, 교회 분위기와 또래 친구들의 따뜻함 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그룹 리더 형의 권유로 참여하게 된 ‘40일 말씀 양육’ 프로그램은 황예찬 대표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 가 되었습니다.
‘40일 말씀 양육’은 40일 동안 매일 1시간 기도와 1시간 말씀 듣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새 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은 참여자들에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약속 했습니다. 황예찬 대표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인생에 40일 투자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면 밑져볼 만하다’ 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 따져 묻고 싶은 마음,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을 채우고 싶은 마음 도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황예찬 대표는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 를 접하게 됩니다. 참여자들은 실제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간증 을 쏟아냈지만, 6대째 크리스천이었던 황예찬 대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왜 나만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가’라는 분노와 좌절감 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황예찬 대표는 하나님께 진심을 털어놓으며 절규 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왜 만나주시지 않습니까?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저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하고, 어머니는 왜 그렇게 고통받아야 합니까?” 바로 그 순간, 황예찬 대표는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 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황예찬 대표에게 깊은 평안과 위로 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해가 풀린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슬픔을 함께 공감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4살 때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사건이 하나님께도 중요한 사건 이었음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습니다. 이 경험 이후, 황예찬 대표는 캔커피 중독과 게임 중독을 완전히 끊고,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삶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셨으면 좋겠다” 와 “하나님이 계셨으면 좋겠다” 라는 양가감정 속에서, 마침내 하나님은 황예찬 대표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2단계: 야베스의 기도 설교를 통한 아버지 죽음에 대한 이해
하나님과의 만남 이후, 열심히 교회 생활을 했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이유 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였습니다. 때때로 아버지의 죽음은 황예찬 대표의 신앙을 흔들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명 목사의 ‘야베스의 기도’ 설교 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관점 을 얻게 됩니다.
야베스는 성경 속 인물로, 이름 자체에 고난과 슬픔 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야베스는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복을 구하며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 를 드렸습니다. 이 설교는 황예찬 대표에게 깊은 울림 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인생 또한 ‘저주’라고 생각했던 황예찬 대표는 야베스의 기도 를 통해 새로운 희망 을 발견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황예찬 대표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어주겠다” 라는 따뜻한 음성 을 들려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아버지의 죽음, 교회와의 만남, 하나님과의 재회 등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필연적인 과정 이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 깨달음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랜 의문을 해소 시켜주었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깊은 신뢰 를 심어주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슬픔이었지만, 동시에 황예찬 대표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계획의 시작 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시고, 더 큰 은혜와 사랑으로 황예찬 대표를 품어주셨습니다.
3단계: 넘치는 은혜 경험, 자존감 회복과 사역 헌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앙적으로 성장했지만, 황예찬 대표에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자존감’ 문제 였습니다. 스스로를 싫어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 끊임없이 높아지고 싶어하는 욕망 은 교회 봉사 활동 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황예찬 대표는 교회에서 1인 6역 을 할 정도로 다양한 봉사 에 참여했습니다. 셀 리더, 차량 운행, 교회 카페 아르바이트, 유아 부서, 예배 기획 부서, 성가대 까지 6가지 봉사 를 동시에 감당하며 열정적으로 헌신 했습니다. 하지만, 봉사의 이면에는 ‘교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감사함보다는 인정욕구 가 봉사의 동기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봉사를 해도 채워지지 않는 인정욕구, 다른 봉사자들과의 비교, 역할에 대한 불만족 은 황예찬 대표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추천받은 ‘넘치는 은혜’라는 책 을 통해 3단계 변화 를 경험하게 됩니다. 싱가포르 목사가 쓴 이 책 은 로마서 8장의 은혜의 메시지 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썼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메시지 는 황예찬 대표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아심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은 황예찬 대표에게 놀라운 은혜 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황예찬 대표는 밤새도록 하나님과 문답 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저를 정죄하지 않으십니까?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아시면서도 십자가를 선택하셨습니까? 정말 제가 자유함을 누려도 됩니까? 더 이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됩니까?” 하나님께서는 밤새도록 “예스” 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황예찬 대표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함과 기쁨 을 얻게 되었습니다. 죄책감과 열등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고, 자존감을 회복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인정욕구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십자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순수한 헌신 으로 봉사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차량 운행 봉사를 하면서, 운전석 앞에 “나는 지금 운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혼을 운반하는 것이다” 라는 문구를 붙여놓고 사역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합니다.
80억 명 전도 비전: 다음 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교 문화 재건
자존감 회복 이후, 황예찬 대표는 ‘교회친구다모여’ 사역에 더욱 헌신 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콘텐츠 제작 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의 궁극적인 비전은 ‘80억 명 전도’ 입니다. 소셜 미디어가 가진 엄청난 영향력 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꿈 을 꾸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단군 이래로 한 사람이 가장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시대 를 열었다”고 강조하며, 소셜 미디어를 전도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함 을 역설했습니다. 심지어 “만약 사도 바울이나 예수님의 12제자가 지금 살아있었다면, 소셜 미디어 사역을 위해 순교했을 것” 이라는 농담 을 던지며, 소셜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 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비신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비신자들도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중의적인 콘텐츠’ 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고, 기독교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을 심어주고자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결혼식 축사 영상 은 ‘나와 하나님이 열심히 만든 딸을 망치지 마라’ 라는 아버지의 진심 이 담긴 메시지로, 크리스천과 비신자 모두에게 큰 감동 을 선사했습니다. 댓글 반응 또한 뜨거웠으며, 비신자들 사이에서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 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처럼 ‘교회친구다모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독교 문화를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윗세대와 다음 세대의 화해: 신앙 유업 계승과 부흥의 시작
황예찬 대표는 ‘유업’이라는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버지 없이 자란 자신의 성장 배경 을 언급하며, ‘교회친구다모여’ 또한 어른들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성장 해왔음을 밝혔습니다. ‘지금 세대 기독교 문화 재건’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배, 찬양, 기도 등 기독교 문화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회복 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단절된 세대 간의 신앙적 연결고리 를 다시 잇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황예찬 대표는 젊은 세대 크리스천들에게 ‘어른들의 신앙 유업’이 계승되어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어른 세대의 신앙적 경험과 지혜가 젊은 세대에게 전수될 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강력한 믿음의 세대 가 탄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윗세대와 다음 세대의 ‘화해’ 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합니다. 젊은 세대는 윗세대의 권위를 존중하고, 윗세대는 젊은 세대를 꼰대라고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 고 주장합니다.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할 때, 한국 교회는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 을 타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황예찬 대표는 윗세대에게 ‘다음 세대를 마이너리그라고 생각하지 말고, 신앙적 멘토이자 후원자, 안전벨트’가 되어달라고 호소 합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진정한 관심과 지원, 신앙 전수가 이루어진다면, 젊은 세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윗세대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 을 감당하며, 한국 교회 부흥과 기독교 문화 재건 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황예찬 대표의 이야기는 오늘날 기독교 콘텐츠의 나아갈 방향과, 세대 간 화합을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 해주고 있습니다.